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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시시콜콜 일본 문화 미리보기

  • Editor. 곽서희 기자
  • 입력 2023.08.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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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일본 문화 미리보기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

일본을 다니다 보면 사소한 지점에서 호기심이 생긴다. ‘일본 택시는 왜 자동문일까?’, ‘게이샤는 왜 얼굴을 새하얗게 칠하는가?’, ‘일본은 왜 혼밥 천국이 됐는가?’ 등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12년 넘게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31가지 이야기를 통해 일본 문화를 시원하게 알려 준다. 일본 여행을 두 배로 재밌게 만드는 비법서인 셈이다.
박탄호│따비

비행을 여행처럼, 여행을 비행처럼
맑은 날이 아니어서 오히려 좋아

10년차 승무원의 여행 에세이. 하늘과 땅을 오가며 비행을 여행처럼, 여행을 비행처럼 했다. 몽골 전통의상을 입고 말을 탔고, 어린 왕자가 되어 사하라 사막을 투어했다. 작은 어촌 마을에서 자전거로 마을을 돌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던 날들도 있었다. 저자의 여행법은 ‘현지인처럼 스며들기’다. 그가 발견한 여행지의 숨겨진 얼굴은 어떤 표정일까?
김현지│BOOKERS(북커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걷다
길 여행자 

동해안과 서해안의 시원한 바닷길부터 내륙 깊숙한 오지 트레킹까지. 대한민국 도보 여행길 베스트 20을 꼽았다. 무인도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는 뭘까, 길에서는 어떤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저자의 글과 사진을 따라 걸으며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강성일│이담북스

이병원 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

국내 최초 관광학 박사인 저자가 기록한 서남아시아 3개국 여행서. 세계 1위의 인구 대국이자 인류 4대 문명의 발상지를 품은 인도부터 안나푸르나 등반의 시발지 네팔,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까지. 유명한 수식어들이 따라붙지만 여전히 낯선 세 나라를, 위트 있는 문장으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이병원│담아내기

 

정리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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