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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이 직접 알린 하와이 여행 가능 지역

웨스트 마우이 제외한 대부분 섬 여행 가능
하와이비상관리국·관광청 등 최신 정보 제공

  • Editor. 이성균 기자
  • 입력 2023.08.29 11:10
  • 수정 2023.08.2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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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관광청이 직접 여행 가능한 지역을 알렸다 / 하와이관광청
하와이관광청이 직접 여행 가능한 지역을 알렸다 / 하와이관광청

하와이관광청이 직접 여행 가능한 지역을 알리며 하와이 여행의 안전성을 부각했다. 현재 산불로 피해를 받은 지역은 마우이섬(주요 6개 섬 중 하나) 서쪽 지역(West Maui)이며, 와이키키가 위치한 메인 섬인 오아후를 포함한 다른 섬들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이에서도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한 지역은 평소와 다름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게 관광청의 설명이다. 마우이 공항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당장 가을 허니문을 앞둔 신혼부부들의 고민이 크겠지만, 여행 계획을 미루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청은 하와이를 찾는 많은 여행객이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가 있는 오하우를 방문하는데, 오아후와 카우아이, 라나이, 하와이 아일랜드 섬은 화재 피해가 없어 평소와 다름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이번 산불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업데이트는 하와이 비상 관리국(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 마우이 비상 관리국(Maui County Emergency Management Agency), 하와이 관광청(Hawaii Tourism Authority) 3곳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 마우이 내 산불 피해로 인해 출입이 제한된 구역 및 이재민 수용을 위해 예약을 받지 않는 호텔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불 피해로 인한 마우이 내 출입 제한 구역 / 하와이관광청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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