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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직 드로잉을 위해 떠났다

  • Editor. 곽서희 기자
  • 입력 2023.09.28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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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소망을 이루는 여정
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 

먹고살기 힘겨운 세상이다. 인턴 경쟁률조차 박 터진다. 세계여행은 은퇴 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취업도, 여행도 하고 싶었던 저자. 거창한 두 가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어학연수, 중국 코트라 계약직, 여름·겨울 방학 140일 여행,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 등 2년 이상 배낭을 짊어지고 해외로 나갔다. 여행은 하고 싶은데 현실의 끈도 놓고 싶지 않았던, 세속적 낭만파의 지독한 몸부림을 담은 책.
현재│푸른향기

유라시아 자전거 유람기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

서른셋, 워커홀릭이던 저자에게 던져진 큰 물음, ‘어떻게 살 것인가’. 퇴사를 하고 나서 중국으로 향하는 배에 자전거와 함께 올랐다. 그 길로 1년 반 동안 튀르키예까지 1만2,500km를 달렸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여행을 실행하면서. 유라시아 곳곳의 쓰레기장과 재활용장을 찾아다니는 동안, 저자가 얻게 된 소중한 깨달음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신혜정│사우

오직 드로잉을 위해 떠났다
유럽, 여행, 드로잉

오랜 입시 미술 강사 생활 후, 휴식기에 홀로 난생처음 유럽 여행을 떠났다. 오로지 ‘드로잉 여행’을 위해서. 사람들이 모나리자 그림 앞에서 인증숏을 남길 때, 한쪽에 물러서서 그 장면을 그림으로 남겼고, 미사가 열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의자에 앉아 차분히 샹들리에를 그렸다. 그 한 달간의 여행이 그의 펜촉 끝에서 따스하게 기록된다. 
유럽, 여행, 드로잉│블랙잉크

당신을 위한 모든 카페
오늘 또 카페, 서울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고 닫는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카페 공화국. 그래서 준비했다. 8만 팔로워의 선택을 받은, 카페를 사랑하는 공대생 ‘투데이 디저트’가 서울 카페 72곳을 엄선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시그니처 카페, 에스프레소 카페, 이색 카페, 디저트 카페, 전통 카페, 비건 카페, 동네 카페, 애견 동반 카페까지 총 8가지 카테고리의 카페들을 입맛대로 골라 가 보자.
임찬호│크루

 

정리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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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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