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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여행 완벽 정복할 MZ 모여라

여행이지, MZ 겨냥한 ‘대만 환도 여행 8일’ 출시
가오슝 출발해 타이동·타이베이·타이중·난터우 등

  • Editor. 이성균 기자
  • 입력 2023.09.25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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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교원투어)가 MZ 고객만을 위한 타이완 일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교원투어)가 MZ 고객만을 위한 타이완 일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교원투어)가 MZ세대를 겨냥한 대만 일주 상품 ‘대만 환도 여행 8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7박8일 동안 MZ세대로만 구성된 여행객들이 대만을 일주하는 테마 상품이다. 여행이지는 “대만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전거 등을 통해 대만 섬을 한 바퀴 도는 환도(環島) 여행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상품(노팁·노쇼핑·노옵션)은 타이베이와 가오슝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기존 일정과 다르게 대만의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오슝을 시작으로 타이동, 화롄, 타이베이, 타이중, 난터우, 타이난 등을 여행하고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도시 여행은 물론 버스킹, 야시장, 스탠드업 패들보드와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표적으로 ▲샤또 비치 리조트 ▲즈번 온천 ▲일월담 ▲아이허강 ▲궁원안과 ▲무지개마을 ▲태로각협곡 ▲청수단애 ▲타이베이101 전망대 ▲스펀 및 지우펀 등을 방문한다. 딤섬을 비롯해 훠궈, 우육면, 망고빙수, 버블티 등 대만의 대표 음식과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일 새로운 도시로 이동하게 되는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면서 언제든 자유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자유롭게 여행하다가 일행에 합류해 나머지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형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MZ 여행객들이 대만을 일주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동행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테마 여행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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