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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솔항공여행사, 친환경 허브 ‘함평’과 한국의 카프리 ‘조도’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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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함평과 조도의 자연으로 떠난다

갈수록 여행 문화에도 ‘체험’과 ‘웰빙’이 주요한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올 초부터 시행된 초, 중, 고등학교의 토요 수업 휴무제에 따라 ‘가족체험여행’도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솔항공여행사가 출시한 ‘친환경 허브 함평과 한국의 카프리 조도’를 찾아가는 여행상품은 체험이나 가족여행에 목말라하는 여행자들에게 적절한 해법이 될 듯하다. ‘나비축제’와 더불어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함평과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와 천혜의 자연 풍경을 품고 있는 진도를 한 걸음에 둘러보며 ‘자연 친화’와 ‘민속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고품격 여행 상품이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06년 국내 우수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한다. 

일정 소개

모든 일정은 전문문화해설 강사가 동행해 재미나고도 자세하게 설명을 풀어 낸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라면 좋은 교육 체험 여행이 될 수 있다. 더구나 KTX를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면서도 짧은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3시간 가량이면 청정 지역 남도까지 손쉽게 도달한다. 

함평에서는 자연생태공원과 해수찜을 체험하게 된다. 7월 첫선을 보이는 자연생태공원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은 체험 공간이 된다. 좀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가수 은희와 함께하는 자연 염색 체험과 고운 노래 부르기는 여행자들이 한 템포 쉬어 가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염색 체험에 즐거워하고, 어른들은 옛 추억에 잠겨 향수 어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하루의 피로를 함평 해수찜으로 풀어 보도록 하자. 뜨거운 바닷물을 수건에 적셔 어깨에 올려 놓으면 한나절 피로가 저절로 사라진다.

진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 중 하나인 명량대첩지의 울돌목을 찾아간다. 공원으로 조성된 울돌목 부근에서는 잠시 옛 역사를 되짚어 보고 운림산방에 들러서는 자연과 옛 정취에 취해 보자. 15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새떼처럼 모여 있어 ‘조도’라고 불리는 조도 군도를 탐험하는 시간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을 마치게 된다.

코스 여행상품은 당일과 1박2일 두 가지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상품은 함평에서 한나절 머무르며, 1박2일 상품은 진도까지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일 오전 8시 출발-점심 후 염색 체험 및 노래 부르기(가수 은희와 함께)-함평 자연생태공원 관람-함평 해수찜 체험-서울 귀가

1박2일 1일 오전 8시25분 용산역 출발-나주역 도착-함평으로 이동, 염색 체험 및 노래 부르기(가수 은희씨와 함께)-함평 자연생태공원 관람-함평 해수찜 체험-목포로 이동 후 석식 및 숙박 2일 조식 후 진도 이동-명량대첩 격전지 울돌목 및 운림산방 관람-중식 후 팽목으로 이동-상조도의 돈대봉, 하조도의 등대 등 둘러보기-오후7시 용산역으로 귀가

상품 가격 16만9,000원(주중)/ 18만9,000원(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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