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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최대, 모두투어 해외여행 판매 ‘쑥’

11월 해외여행 송출객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
내년 설 연휴 전세기 상품 출시, 동남아 인기 뚜렷

  • Editor. 이성균 기자
  • 입력 2023.12.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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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모두투어의 11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항공권)는 약 12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9% 증가했다. 

11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6,101명, 항공권은 4만1,4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60% 증가했다.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로 기록됐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54%)가 1위를 차지했고, 일본(24%), 중국(8%), 남태평양&미주(7%), 유럽(5%)이 뒤를 이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따듯한 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전월 대비 20% 급증했다.
 
또 모두투어는 내년 설 연휴에 맞춰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등을 활용한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푸꾸옥,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전세기 상품의 예약률은 벌써 70%(12월4일 기준)에 달했다.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은 "11월도 겨울 인기 여행지 동남아의 수요 증가로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라며 "앞으로도 항공 좌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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