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추성훈, 진구도 다녀왔다는 가을 캐나다 미리 준비할수록 이득

캐나다관광청, 2024년 가을 여행지로 홍보‧마케팅 강화
동서부 다양한 단풍‧오로라 등…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

  • Editor. 손고은 기자
  • 입력 2024.01.12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여행계획을 준비한다면 캐나다는 어떨까.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히는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여행의 기쁨도 오래두고 즐길 수 있다.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캘거리 근교의 카나나스키스 © Travel Alberta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캘거리 근교의 카나나스키스 © Travel Alberta

캐나다는 대한민국의 100배, 세계 최장의 해안선을 가진 광활한 영토의 나라다.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지형, 기후를 선보이는데 그래서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에 따라 빠르게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캐나다의 가을은 쾌적한 기온 속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누리는 시기다. 동부의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서부의 노란 단풍, 고래에서 북극곰에 이르는 다양한 야생동물, 우주 행성의 풍광과도 같은 배드랜드부터 천상의 오로라에 이르기까지, 캐나다의 가을은 대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도시와 대자연, 액티비티와 휴식의 균형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을 영위할 힘이 될 수 있다.

북적이는 여름휴가 시즌을 지나 캐나다를 방문하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항공권이나 숙박 시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가을에 캐나다를 방문하면 항공권과 숙박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며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든 천섬 풍경 / ⓒ George Fischer
가을에 캐나다를 방문하면 항공권과 숙박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며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든 천섬 풍경 / ⓒ George Fischer

올해 캐나다관광청은 다양한 미디어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캐나다를 멋진 가을 여행지로 알리는 데 주력하는 한편,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을 상품의 판매 촉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선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캐나다 서부 국립공원 탐험기를 다룬 MBN 예능 버라이어티 <더 와일드>가 총 8부작에 걸쳐 방영된다. 국내 최초로 캐나다 국립공원 탐험과 가을빛으로 물든 로키산맥의 대자연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캐나다 서부지역 가을의 아름다움과 대자연, 야생 탐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새해에는 MBN 더 와일드에 소개되는 캐나다 로키 지역으로의 여행이 더 편리해진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항공사 중 하나인 ‘웨스트젯(WestJet)’이 오는 5월17일부터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기 때문이다. 캐나다관광청은 이번 항공편을 통해 밴프 및 재스퍼 국립공원은 물론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힌 캘거리,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에게 음악적 영감을 선사한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 세계 최대의 공룡 화석 발굴지인 ‘공룡 주립공원’ 등을 더 빠르고 편하게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는 “올해는 캐나다의 가을여행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한국 여행객이 캐나다 가을이 지닌 매력을 제대로 경험하며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새해가 되길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