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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리조트 백과사전

  • Editor. 나보영
  • 입력 2024.02.07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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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의 모든 리조트를 한곳에 모았다.

●Be Grand Hotels & Resorts Bohol
육각형 리조트 
비 그랜드 호텔 & 리조트 보홀

필리핀 보홀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변, 알로나 비치에 위치한 리조트. 기본 카테고리에 속하는 딜럭스룸의 크기가 커서 가족 여행객들에게 주로 사랑받는다. 모든 딜럭스룸은 바다 또는 수영장을 마주하고 있으며, ‘딜럭스 오세아나’와 ‘딜럭스 아쿠아’ 타입은 발코니도 갖추고 있다. 빌라도 좋다. 프라이빗한 휴식은 물론, 공항 픽업 서비스와 익스프레스 체크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리조트에는 총 5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수영장 앞에 자리한 ‘더 푸드 홀(The food hall)’이다. 가장 인기 메뉴는 즉석 쌀국수. 몽키 바(Monkey bar)도 추천한다. 해변 모래밭에서 불을 지피고 요리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은 덤. 리조트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한다. 카약과 패들 보트는 모든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켓볼, 탁구, 노래방 등이 모여 있는 게임룸도 인기가 좋다.

 

●Henann Resort Alona Beach
규모의 경제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보홀 알로나 비치의 대규모 리조트. 방대한 시설을 누리기 위해서는 리조트 지도를 한 번쯤 정독할 필요가 있다.

탁 트인 인피니트 풀을 비롯한 3개의 수영장, 약 400개의 객실, 너른 해변, 그리고 정원과 수영장으로 둘러싸인 코랄 카페(Coral Cafe)를 비롯한 5개의 다이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추천 객실은 ‘풀 액세스 프리미어룸’. 무엇보다 수영장으로 바로 향할 수 있는 발코니가 매력적이다. 이곳은 앞으로 시설을 더 늘려 갈 계획이라고 한다.

 

●Solea Coast Resort Panglao
전 객실에 발코니 
솔레아 코스트 리조트 팡라오

알로나 비치에서 1.8km 떨어져 있는 다나오 비치 앞에 자리한 리조트.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는 게 특징. 공항을 오가는 유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호텔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쪽 해변의 근사한 핑크빛 일몰은 이 리조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탁 트인 루프톱에서 시원한 칵테일을 한 잔 마시며 바라보는 일몰은 이곳을 특별하게 만든다.

 

●Amorita Resort
동양적인 분위기, 아모리타 리조트

첫인상부터 남다른 건축물로 눈길을 사로잡는 리조트. 우드와 스톤으로 꾸민 동양적인 분위기가 주변 리조트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뽐낸다. 지금까지 오션뷰를 최우선으로 여겨왔던 여행자라면, 이곳의 ‘딜럭스 가든 뷰’가 선택지의 폭을 넓혀 줄 것이다.

초록의 정원이 내다보이는 전망과 고요한 느낌의 젠 스타일 가구의 색다른 가치에 반하게 될 테니까. 우아한 분위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결혼식 장소로 인기가 좋다. 해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으며 산악자전거, 카약, 패들 보드를 대여해 준다. 다이빙, 스노클링 같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Bohol Beach Club
친환경 애견 동반 
보홀 비치 클럽

보홀 비치 클럽은 줄여서 ‘BBC’라고 불린다. 시설물과 소모품을 절약하거나 재사용 하는 등 친환경을 추구하고 있으며, 오너 가족이 동물을 사랑하는 애견인이라 애견 동반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객실 카테고리는 크게 비치 뷰 스위트와 딜럭스, 2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추천 객실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딜럭스 슈퍼 킹 그린’이다. 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숙박 가능하며 매트리스 1개가 추가로 설치 가능하다.

 

●Ramede Resort Bohol
가성비 갑 
라메디 리조트 보홀

보홀 팡라오섬에서 가성비 좋은 리조트를 찾는다면 여기다. 가격만큼 심플하다. 그렇지만 부족함이 없다. 레스토랑, 수영장, 피트니스 등 숙박에 필요한 시설은 모두 알차게 갖추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벤트 소식이 자주 올라오니, 팔로우해 두었다가 좋은 가격으로 예약해 찾아가 볼 만하다.  

 

글·사진  나보영  에디터 강화송 기자  취재협조 Panasia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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