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그룹, 마이너 그룹의 아바니 호텔 & 리조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신상 호텔을 선보인다. 아바니 프랑크푸르트 시티 호텔(Avani Frankfurt City Hotel)이다. 아바니 호텔 & 리조트는 마드리드, 밀라노, 베니스에 이어 아바니 프랑크푸르트 시티 호텔 론칭으로 유럽 내 확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중앙 비즈니스 지구에 위치한 아바니 프랑크푸르트 시티 호텔은 디자인과 기능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1980년대 테크노 음악의 붐을 이끈 프랑크푸르트를 기념하며 로비에는 그 시대의 앨범 표지와 레코드 액자가 전시되어 있으며, 빈티지 레코드 플레이어를 갖춘 인조 벽난로는 옛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공용 공간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LED 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공용 휴게실을 갖춘 5개의 회의실은 최대 140명이 모여 워크숍, 교육 세션, 테마 만찬 및 조직 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다. 

7층에 걸쳐 있는 아바니 프랑크푸르트는 256개의 게스트 룸과 스위트가 있으며, 객실마다 파워 샤워기, 커피 머신, 스팀 다리미 등 최신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구글의 스트리밍 미디어 어댑터인 크롬캐스트 TV와 고품질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첨단 기기를 사용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넉넉한 다이닝 공간은 심플하면서도 퀄리티를 요구하는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킨다.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스타일 레스토랑과 랩, 비건 스낵, 스무디, 부다 볼, 말차 등 신선한 스낵을 제공하는 아바니의 시그니처 테이크아웃 콘셉들인 더 팬트리(The Pantry)도 이용할 수 있다. 밤이 되면 더 팬트리는 스마트한 칵테일을 마시며 사교활동을 할 수 있는 활기찬 장소로 활용되며, 연중무휴 객실 내 식사를 제공한다. 각 객실에 요가 매트가 배치하는 등 아바니 프랑크푸르트는 투숙객의 웰빙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췄다.

한편 아바니 프랑크는 도시의 트렌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엔트코르크테 쿤스트 (Entkorkte Kunst)가 주최하는 테크노 페인팅 워크숍에서는 칵테일과 함께 라이브 DJ 비트를 즐기며 전자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허쉬 비트(Hush Beats)와 함께하는 "사일런트 테크노 워킹 투어"는 스페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모던 일렉트로닉 뮤직 박물관(MOMEM)과 같은 도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찾는다.

아바니 프랑크푸르트 시티 호텔은 도시의 주요 교통 허브와 근접해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공항과 기차역은 차로 25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과 도시의 유명한 자일(Zeil) 쇼핑 스트리트는 도보 거리에 있다. 아바니 더블룸은 조식과 세금 포함 1박 기준 175 유로부터. 

글 강화송 기자 사진제공 아바니 호텔 &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