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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평가하고 별 등급 결정하는 평가 요원 모집

호텔업등급결정 평가요원 120명 선발 계획
등급 심사 지표 개선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

  • Editor. 송요셉 기자
  • 입력 2024.03.1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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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이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요원 120명을 선발한다 / 픽사베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이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요원 120명을 선발한다 / 픽사베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이 오는 24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요원을 모집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은 호텔업 등급 결정 평가요원 전문가 분야 85명, 소비자 분야 35명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5년 이상 호텔업 종사 경력이 있는 비 호텔업 근로자 ▲관광 분야에 관해 5년 이상 강의한 교수 ▲특정 연구기관에서 관광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또는 소비자보호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앞선 조건에 상응하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 중 1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평가요원은 5~6월 중 온·오프라인 평가요원 교육을 이수하고, 7월부터 2년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요원 수행 임무는 ▲현장평가 ▲불시평가 ▲암행평가 총 3가지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요한다. 평가요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업 등급결정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피 평가 호텔의 서비스 품질 제고 기회를 제공하고, 미비 사항 등을 개선해 등급 보류 결정 최소화를 지원하는 ‘호텔업 등급 결정 사전 컨설팅’ 용역 업체도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전 컨설팅 업체는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오는 25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연말까지 약 120개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호텔업등급관리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호텔 등급평가 지표 개선은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 중에 있다”며 “현재 모집하는 사전 컨설팅 용역과 평가요원은 기존 심사 기준에 따라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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