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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마시고 봄나물 먹고…페어몬트 서울의 향긋한 ‘봄캉스’

  • Editor. 곽서희 기자
  • 입력 2024.03.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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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공기가 부쩍 따뜻해진 요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발 빠르게 봄 준비에 들어섰다.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과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자녀와 함께라면 ‘패밀리 펀 오퍼(Family Fun Offer)’ 객실 패키지가 좋겠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 중인 ‘폼페이 유물전’ 티켓 3장과 디럭스룸 1박을 제공한다. 또 호텔 레스토랑들을 이용할 수 있는 F&B 크레딧 5만원권도 포함되며, 주중에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4월30일까지, 투숙 기간은 5월 3일까지다.

친구들과의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타임 투 셀러브레이트(Time to Celebrate)’ 객실 패키지에 주목하자. 디럭스룸 1박에 영국 럭셔리 스파 브랜드 에스파(ESPA)의 스파 패키지 30% 할인권, ‘바롱 드 로칠드’ 샴페인(375ml), 루프톱 바 M29 1+1 칵테일 쿠폰을 제공한다. 3인 투숙의 경우 엑스트라 베드 1개도 무료다. 예약 기간은 5월31일까지고, 투숙은 6월2일까지 가능하다.

미식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5층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도 봄맞이 뷔페 프로모션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데친 봄나물 무침을 비롯해 달래 페스토, 보리 샐러드, 배 카르파치오와 키조개 사시미 등 향긋한 봄맛의 스페셜 계절 메뉴가 제공된다. 


글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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