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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하늘길] 스톡홀름 - 자연과 조화이룬 북구의 베네치아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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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스웨덴은 발트해와 면해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순수여행지. 수도인 스톡홀름은 많은 반도와 작은 섬 위에 자리잡고 있어 ‘북구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와 스톡홀름을 잇는 직항편은 없다. 대한항공은 런던이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직항도시를 경유해 스웨덴을 연결한다. 21일전 발권해야 하는 1개월 항공권은 156만원(최소 7일 체류), 14일전 발권하는 2개월 항공권은 166만원(4일 체류), 3개월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 225만원이다. 파리를 경유하는 에어프랑스 역시 3개월 항공권부터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 KLM네덜란드항공은 1개월 항공권을 115만원부터(5일 체류), 2개월 항공권을 150만원부터(4일 체류), 3개월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은 235만원이다. 세 항공사 모두 당일 연결에 매일 출발되고 , 6개월 항공권부터 스탑오버가 가능하다. 

방콕을 경유하는 타이항공도 저렴한 요금으로 북유럽을 잇는 교통편. 1개월 항공권은 발권시한에 따라 21일전 70만원, 15일전 75만원, 규정 없는 1개월 항공권은 80만원에 판매된다. 3개월 93만원, 6개월 110만원부터, 1년은 145만원부터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6회 운항하고 당일 연결된다. 서울-방콕 직항을 탔을 경우에는 방콕에서 9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하지만 서울-타이베이-방콕행을 타면 방콕에서의 대기시간을 2~3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스탑오버는 6개월 이상 항공권에 한해 전체 여정 중 방콕에서 1회 가능하다. 

도쿄나 북경, 상해, 콸라룸푸르 등을 경유해 비엔나를 거쳐 스톡홀름에 들어가는 오스트리아항공은 3개월 항공권을 예약 클래스에 따라 110만원부터 120만원, 6개월 135만원부터 150만원, 1년은 170만원에 판매한다. 북경 경유시 당일 연결되고, 도쿄나 상해 경유시에는 당일 연결이 안돼는 대신 호텔 1박이 제공된다. 스탑오버는 전체 여정 중 1회 무료, 2회부터는 7만원씩이 추가된다. 

북경이나 상해를 경유해 코펜하겐을 거쳐 스웨덴을 잇는 스칸디나비아항공은 3개월 항공권을 예약클래스에 따라 120만원과 135만원, 6개월 165만원과 185만원, 1년 항공권은 210만원에 판매한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북경까지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면 3시간 정도의 트랜짓 타임으로 비교적 스케줄이 좋다. 스탑오버는 6개월 이상 항공권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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