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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미노의 컬러풀 아프리카 233+1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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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의 컬러풀 아프리카 233+1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로 잘 알려진 방송작가 미노가 8개월간 아프리카인들과 먹고 자고 생활하며 수집한 정보를 특유의 필체로 알콩달콩 맛나게 쓴 여행기. ‘대초원에 평화로이 노니는 야생동물과 붉은 빛으로 물드는 노을,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아프리카’ VS ‘세계 최빈국들이 모여 있어 가난과 질병, 특히 에이즈에 잠겨있는 슬픈 아프리카’. 우리의 머릿속에 공존해 온 상반된 이미지. 이것이 아프리카의 전부일까? 21세기 아프리카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해 있는 그대로 답한다. 원시의 낭만 대신 우리와 똑같이 울고, 웃으며, 척박한 풍토와 빈곤을 껴안고 무던히 살아가는 아프리카인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된다. 

미노 저/ 즐거운상상/ 1만4,000원

패션 모델 송경아, 뉴욕을 훔치다



저자는 7년간의 국내 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24살에 과감히 뉴욕행을 결심했다. 한국 패션계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무대에서 좌충우돌한 24살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그녀의 손때 묻은 다이어리를 펼치면 지금 유행의 최첨단에 선 뉴욕의 패션 비즈니스와 그것을 움직이는 패션인들의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세계 수준의 톱모델로 우뚝 서기 위해 2년여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뉴욕에서 파리, 밀라노에 이르기까지 쉴 틈 없이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모델 캐스팅 다이어리가 지금부터 공개된다.

송경아 글, 그림/ 랜덤하우스중앙/ 1만2,000원

extreme 울릉도

울릉도를 단순한 관광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제 그 생각을 바꿀 때가 됐다. 수많은 산악인들과 레포츠 마니아들이 원하는 모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울릉도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의 리조트로 부상하고 있는 울릉도로 가면 울릉도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레포츠 타운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크게, 울릉도로 떠날 채비, 울릉도식으로 놀기, 안 보면 서운한 관광코스, 내친 김에 독도까지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산과 암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운동에서부터 스릴만점의 레포츠가 풍부한 울릉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차준근, 박승기 저/ 한림미디어/ 1만5,000원

* 자료제공 = 인터넷 서점 yes24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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