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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최초 ‘타코야키 뮤지엄’ 개장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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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복합상업시설 ‘유니버셜스튜디오오사카’에 일본 일대 유명한 타코야키 전문점을 모은 ‘오사카 타코야키 뮤지엄’이 개장했다. 타코야키점만을 모은 상설 테마파크는 이번이 최초로 한자리에서 오사카의 명물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뮤지엄은 총 4개의 존으로 나눠져 있으며 점포 존에는 창업 70년 역사의 혼케아지즈야, 타코이에 도톤보리 쿠쿠루, 아메리카 촌 코가루, 이모타코, 오하코 등 오사카 시내에 본점을 둔 5곳이 들어섰다. 이밖에 타코야키의 역사나 도구를 소개하는 코너와 도구 및 재료를 판매하는 쇼핑 존, 이벤트를 진행하는 카니발 존 등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오사카 여행객의 미각을 유혹하는 ‘타코야키’는 일종의 일본식 붕어빵으로 밀가루 반죽에 문어를 썰어 넣고 파래 김, 가다랭이 가루를 뿌린 요리다. 1940년경에 오사카에서 제일 먼저 선보인 타코야키는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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