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문골프장의 특성상 골프를 즐기는 가운데 고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관광자원화해 ‘골프치고 고래보고’ 이벤트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 중문골프장의 14, 15번 홀에 ‘제주 중문 고래찾기’ 코너를 설치, 경기 전후에 골퍼들이 망원경을 이용해 고래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며, 각 홀별로 먼저 고래를 발견한 골퍼에게 5만원 상당의 한국관광카드(KTC)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종료시에 추첨을 통해 총 36명에게 한국-일본 왕복항공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