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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100일간의 세계일주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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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세계일주

‘독도는 한국땅 알리기’ 요트 세계일주! 대서양과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3만3,000km에 달하는 100일간의 대장정. 바다는 험난한 도전의 대상이자 탐험의 무대였다. 짙푸른 바다 저편 미지의 세계로 건너가기 위해서 목숨을 건 모험을 감행해야 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바스코 다 가마, 마젤란, 그들은 나침반과 해도, 바람에 의지한 채 작열하는 태양과 거센 폭풍우, 언제 도착할지 모를 막막한 기다림 등과 지독한 사투를 벌였다. 이들은 세계사에서 ‘대항해 시대’를 연 주역이 되었다. 아직도 그 바다는 목숨을 건 모험이 수반되는 탐험의 무대인가? 대서양과 태평양을 횡단해 독도까지의 3만km 대장정에 나선 한국의 요트맨들! 그들과 함께 기나긴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선병호, 이화수 공저/ 한솜미디어/ 1만원

신들도 꿈꾸는 그리스 섬 기행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면 한번쯤 생각하는 그리스 여행, 그리스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스에 속해있는 섬들을 먼저 여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스의 섬을 알면 그리스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이것은 과장이 아니다. 그리스의 섬들은 과거에는 이집트와 아시아의 문명을 유럽대륙으로 전해주는 관문이며 유럽문화의 보고인 신화가 태어나고 숨 쉬던 자리였고 현재는 그리스 관광의 중심이다. 저자는 그리스 아테네에 터를 잡고 살면서 십수년에 걸쳐 현지인들이 각별하게 여기는 섬을 여행했다. 그리스 거주자이자 외국인이라는 상반된 시선에서 보고 느낀 섬의 이야기를 적은 이 책은 그래서 특별하다.

정구일 저/ 작은이야기/ 1만1,000원

미노의 컬러풀 아프리카 233+1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로 잘 알려진 방송작가 미노가 8개월간 아프리카인들과 먹고 자고 생활하며 수집한 정보를 특유의 필체로 알콩달콩 맛나게 쓴 여행기. ‘대초원에 평화로이 노니는 야생동물과 붉은 빛으로 물드는 노을,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아프리카’ VS ‘세계 최빈국들이 모여 있어 가난과 질병, 특히 에이즈에 잠겨있는 슬픈 아프리카’. 우리의 머릿속에 공존해 온 상반된 이미지. 이것이 아프리카의 전부일까? 21세기 아프리카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해 있는 그대로 답한다. 원시의 낭만 대신 우리와 똑같이 울고, 웃으며, 척박한 풍토와 빈곤을 껴안고 무던히 살아가는 아프리카인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된다. 

미노 저/ 즐거운상상/ 1만4,000원


* 자료제공 : 인터넷 서점 yes 24/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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