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베니스 리지양에서 즐기는 풀빌라 허니문
리지양은 중국 운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옥룡설산(玉龍雪山)이 펼쳐지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거주지다. 설산과 뒤로 유유히 흐르는 금사강이 마치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킨다.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신비하고 평화로운 고성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두루 갖췄다.
반얀트리 리지양은 총 55채 자쿠지,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빌라에서는 1년 내내 눈이 녹지 않는 설산을 감상할 수 있다. 각 빌라의 외관은 이국적인 분홍색 석재와 회색 벽돌로 이루어져 있고 붉은 진흙 지붕 등 주변의 천연 소재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선이 고운 아치형 기와의 지붕과 넓은 뜰이 반얀트리 리지양만의 특색을 살려 주고 있다. 빌라의 건축 스타일은 다른 지역의 반얀트리와 마찬가지로 그 지역의 양식인 나시족의 가옥 건축 양식을 접목시켰다. 반얀트리 리지양의 럭셔리한 빌라들은 모두 리지양 지역 특산품인 고급 섬유와 가구들로 장식되어 있다.
가든 자쿠지 빌라는 169만원부터, 풀빌라는 189만원부터고 문의는 렛츠고리조트(02-323-5663/ www.letsgoresort.com), 허니문클럽(02-737-0223/ www.honeymoonclub.com), 리조트라이프(02-512-1199/ www.resort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