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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한국인 비자기한 90일 연장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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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티니안, 로타 3섬으로 구성된 휴양지 북마리아나제도가 한국인 무비자 체류기간을 90일까지 연장한다. 한국관광객이 북마리아나에 방문시 30일까지는 비자가 필요 없는 것은 동일하지만, 연장체류를 원할 경우 기존에는 이민국에서 연장체류 신청을 하고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연장 체류 신청만 하면 60일 더, 최고 90일까지 북마리아나제도에 머물 수 있게 제도가 바뀌게 된다. 이번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은 북마리아나제도의 관광시장 중에서 일단 한국에서만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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