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 이름만큼 행복하여라!
강원 횡성 한솔 오크밸리 옆,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전해 주고자 아담한 동네 언덕 위 ‘행복한 펜션’이 문을 열었다. 강원도 횡성이라는 지명 탓에 멀어 보이지만 막상 펜션을 방문해 보면 경기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행복한 펜션은 단 2개의 객실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번잡스럽지 않고 소박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16평과 18평으로 이뤄진 각 객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한 가족이 머무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넓고 크게 만들어 안전 사고를 최소화하려는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다른 곳과는 달리 특이하게 펜션 뒤편에 여러 사람이 빙 둘러 앉아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바비큐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릴을 한 쪽에 두고 별빛 내리는 밤하늘 아래 모닥불 파티도 즐길 수 있다.
한여름 물놀이를 위한 시설로 천연 수영장을 만들어 놓았다. 산에서 내려오는 개울물을 그대로 받아 쓰기 때문에 수질은 물론 시원함이 더한다.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직접 담을 쌓아 만들어 물놀이 안전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물론 인공적인 수영장보다 훨씬 운치도 더한다.
번거로움을 피해 연인과 함께, 혹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가기 원한다면 ‘행복한 펜션’을 방문해 보라. 하룻밤만 묵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감을 얻어 올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오크밸리나 치악산, 풍수원 성당 등 관광지들도 둘러보고 오면 좋다. 033-344-4999/ www.ohpension.com
자료제공 : 저스트고펜션 www.justgo365.com/ 1544-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