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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이 주의 허니문 시즌 본격 시작 … 몰디브, 발리 강세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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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허니문 시즌 본격 시작 … 몰디브, 발리 강세 



-> 허니문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7~8월 연이어 결혼상품전이 열리면서 여행가는 이미 허니문 모객에 불이 붙었다. 올해 가장 뜨거운 지역은 몰디브와 발리. 필리핀의 인기가 잠시 주춤한 사이 잃어버렸던 허니문의 제관을 태국 푸껫이 다시 가져갈 태세다. 매년 다양한 트렌드를 보였던 허니문은 올해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더욱 다양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풀빌라 리조트뿐만 아니라 액티비티를 강조한 리조트들도 강세다. 여행사들은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을 무기로 들고 허니무너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 허니문과 함께 여행사들이 여름 휴가철 영업을 마무리하고 9월과 추석 연휴 준비에 나서고 있다. 투어몰의 경우 9월29일 떠나는 미서부 일주 7일이 189만원부터. 레드캡은 한가위 특선으로 9월30일 출발하는 나가사키 골프 54홀 3일을 109만원에 내놨다. 

-> 늦게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겨냥한 상품 할인과 특가 상품도 곳곳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나투어 유럽은 8월20일부터 9월30일 사이의 늦은 휴가 상품 핫세일을 실시하고 동반자 1인 10만원 할인 등을 펼치고 있다. 노랑풍선은 8월20일 출발하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8일 상품을 129만원에 판매한다. 디디투어에서 판매하는 21일 출발하는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은 99만원이다. 

-> 항공사들도 요금 인하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에어프랑스(AF)는 오는 9월과 10월 여행시 적용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요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여행기간이 9월1일부터 30일까지는 99만원이고 발권은 8월24일까지 해야 하며, 10월1일부터 31일까지는 95만원으로 8월31일까지 발권해야 한다. 이 항공권은 출발 전후 날짜 변경이 불가능하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11월1일부터 12월14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80만원에 판매하는 조기 구매 특가 상품을 판매 중이다. 판매 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출발 전에는 25만원을 지불하면 날짜 변경이 가능하다. 

-> 일반 신문과 방송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패키지 여행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고 있는 가운데 참좋은여행이 전 상품에 유류세와 모든 세금을 포함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일부 여행사들은 세금을 비롯한 모든 필수 비용을 상품가에 포함시키도록 한 표준 약관에도 불구하고 은근 슬쩍 각종 비용을 불포함 사항으로 표시하고 저가 경쟁을 부추겨 왔다. 

-> 이번 호 트래비에서는 허니문을 메인 테마로 다뤘다. market에 소개된 허니문 상품들도 허니문 특집 기사와 관련된 상품들이다. 여름이 끝나 가고 트래비의 여름특집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해외 휴양지 시리즈의 마지막은 태국 크라비와 코란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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