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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마이애미 바이스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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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바이스

플로리다 남부로 유입되는 마약 공급책을 수사 중이던 FBI, CIA, DEA 연합 합동 작전이 정보 유출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연이어 세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내부 정보 유출로 더 이상의 사건 개입이 불가능해진 FBI는 합동 작전에 연루되지 않았던 비밀경찰 리코(제이미 폭스)와 소니(콜린 파렐)를 마약 운반책으로 위장시켜 조직에 잠입시킨다. 

*감상포인트: <히트>, <콜래트럴>을 연출한 마이클 만 감독의 신작. 80년대 인기 TV시리즈를 영화로 만난다.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공리의 모습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이번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히트>, <콜래트럴>
*18세 이상 관람가/ 132분

사랑하니까 괜찮아

 춤 잘 추고 노래 잘 하고 얼굴까지 받쳐주는 완벽한 킹카 민혁(지현우)은 여자 화장실이 만원이라며 남자 화장실로 찾아온 당찬 여고생 미현(임정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미현을 향한 민혁의 순정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로부터 이유 없는 실연을 당하고 2년 뒤, 거짓말처럼 그녀가 나타난다. 

*감상포인트: 젊은 청춘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이미 예고된 슬픈 결말에도 불구하고 영화 전체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밝은 편이다. 낙천적인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의 사랑은 결코 비극적이나 무겁지 않다. <청춘>의 곽지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백만장자의 첫사랑>
*12세 이상 관람가/ 111분

신데렐라

 성형외과 의사를 엄마(도지원)로 둔 고등학생 현수(신세경). 엄마에게 성형수술을 받은 친구들이 기이한 환상에 시달리다가 끔찍한 방법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현수는 엄마와 자신 사이에 숨겨진 섬뜩한 비밀을 알게 된다. 

*감상포인트: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동상이몽>을 연출한 봉만대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공포영화. 엄마 역을 맡은 도지원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딸 역을 맡은 신인 신세경도 주목해야 할 얼굴. 성형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깔끔하게 다룬 솜씨가 돋보인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장화, 홍련>, <분홍신>
*15세 이상 관람가/ 94분

  

-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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