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9월 들어서면서부터 뜨거운 기내식 서비스 경쟁을 벌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9월부터 ‘유기농 웰빙 기내식’ 서비스와 ‘기내 셰프 기내식(Onboard Chef Servic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유기농 웰빙 기내식 서비스는 9월1일부터 미주 및 유럽 노선의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기농 채소류 및 곡물류를 사용한 웰빙 기내식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까지 매월 1회식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의 일등석에 일본인 요리사가 직접 탑승해 신선한 스시를 직접 만들어 승객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