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레일 패스 한장으로 유럽을 누비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11.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럽 여행의 필수품 유레일 패스를 먼저 챙기도록 하자. 언제,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유레일 패스 한 장이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유럽 전 지역이 자유로운 여행지가 된다. 신속하고 안전하며 낭만과 여유까지 보장하는 유럽 기차여행의 진수, 유레일 패스로 유럽 여행을 보다 알차고 신나게 다녀오자.

유레일 패스란

유레일 패스와 유레일 패스 플렉시는 유럽 18개국을 정해진 기간 내에 무제한 여행할 수 있는 유럽 철도 패스로 유효 기간별로 15일, 21일, 1개월, 2개월, 3개월 5가지 종류가 있다.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기간 내에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패스 소지자는 다양한 호텔, 버스, 선박 등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유레일 패스의 종류’

유레일 패스는 사용자의 연령대, 인원에 따라 성인용, 유스, 세이버 세 가지로 나뉘고 일정, 구간에 따라 플렉시 패스, 셀렉트 패스, 지역별 패스, 국가별 패스로 구분된다.
유레일 패스 성인용은 1등석을 이용하며, 18개국을 여행할 수 있고 선박 이용이 가능하다.
유레일 패스 세이버는 2인 이상 또는 단체 여행시 정상 가격의 15%가 할인되며 1등석을 이용한다. 성인용과 마찬가지로 18개국을 여행하고 선박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레일 패스 유스의 경우는 여행 시작 일을 기준으로 만 12세부터 26세 이하의 여행자는 성인의 35% 가격을 할인받으며 2등석을 이용한다. 18개국 여행이 가능하고 선박도 이용할 수 있다. 

성인용, 세이버, 유스 모두 유효기간별로 종류가 다양하며 4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4세부터 11세까지는 성인의 50% 가격의 할인이 적용되는 것은 같다.

유레일 플렉시 패스는 철도와 선박을 이용, 18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정한 기간 내에 정해진 횟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개월 내에 10일, 15일을 연속 또는 비연속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민간 철도공사, 국내외 선박, 버스 등의 교통 수단, 자동차 렌탈, 호텔 숙박, 박물과 입장시 등 무료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무제한 철도 여행 패스로  으로 유럽 22개 국가 중 인접한 몇 곳의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선박 이용도 가능하다. 물론 각종 혜택은 플렉시 패스와 동일하다.

유레일 지역 패스는 2006년 전 구간이 새롭게 출시된 패스로, 단기간에 유럽을 방문하기 원하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16개의 유럽 구간 중 인접한 두 지역(또는 그 이상)을 여행할 수 있는 철도 패스로 개인 여행자는 1등석을 이용할 수 있고, 2인 이상이나 단체 여행자(세이버 패스)들도 1등석 이용과 할인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여행지에 따라 여행 기간과 1, 2등석 이용 관련 사항이 변경될 수도 있다.

유레일 국가별 패스는 한 나라 전체를 돌아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철도 패스로 2006년 10여 곳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한국 유레일 패스 지정 대리점

ACP 레일 인터내셔널 www.eurail-acprail.com
레일 유럽 www.raileurope.fr/representatives
플라이트 센터 www.flightcentre.com
걸리버 여행 협회 www.gta-travel.com

유레일이란 유레일 그룹 G.I.E는 2001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1959년부터 유레일 관련 상품을 제공하던 유레일 커뮤니티의 전신이다. 네덜란드 우트레히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법인체이다. 유레일 그룹은 철도와 선박을 운행하는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서 여행할 경우, 각종 교통 수단의 특별 가격 혜택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들 기업 중 몇몇은 회원사가 아닌 보너스 협력업체이다. 유레일 그룹 G.I.E는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 지정 대리점을 통해 유레일 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