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버스 탑승 경품축제도 진행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출국수속이 빨라진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공항 내 전용출국통로를 지난 1일 오픈했다. 전용출국통로는 각 출국장 측면에 마련돼 있으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마친 여행객들은 보안검색 및 전용출국심사대를 거쳐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측은 “도심공항리무진으로 전용출국장까지 이동한 후 출국장 측면 전용통로에서 여권과 탑승권 등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출국절차가 간소화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심공항터미널은 ‘리무진버스 탑승 경품축제’ 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및 리무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응모는 리무진 1회 이용시마다 가능하며 총 600명을 선정해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국제선 승객에 335명에게는 여행상품권 50만원권, 20만원권, 10만원권 등을, 국내선 승객의 경우 265명에게 여행상품권 20만원권, 10만원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