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여유국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중국의 감동을 사진으로 전할 계획이다. 중국국가여유국은 10월7~17일 동안 서울 코엑스 1층 프리펑션에서 중국관광사진전을 개최해 중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유산을 널리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중국국가사진전’은 중국의 광활한 국토, 아름다운 자연경관, 수많은 역사 문화 유적, 다채로운 문화풍습 등 4개의 주제로 200여점의 관광사진이 전시돼 풍부한 관광자원 홍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전과 더불어 10월11~18일에 8일간에 걸쳐 주말관광축제 개최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에서는 차관급 인사를 포함해 10개 지역에서 50여명의 대표단이 방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이호 과장은 “한국은 지난 5월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이번 대표단은 업계설명회 개최 및 공연단 초청행사로 일반인에게도 중국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