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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나를 찾는 암자여행 외 3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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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암자여행 : 암자는 내게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하네

10여 년 동안 매주 혹은 매달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청산에 안긴 암자를 찾아다닌 작가의 암자기행 완결판. 『암자로 가는 길』『암자에는 물 흐르고 꽃이 피네』『길 끝나는 곳에 암자가 있다』등 그 동안 암자기행 책만도 세 권이나 낸 작가 스스로도 ´마지막 암자기행의 책이 될 것 같다´ 이야기하니, 완결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녀도 어색하지 않을 듯 하다. 명상적인 분위기와 영상적인 이미지들을 강조한 편집이 돋보인다. 암자의 사계 속에서 사색하는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정찬주 저/마음향기/304쪽/12,000원

 

 

 

 

 

원더풀 월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 세계편>의 저자 권기왕 씨의 두 번째 여행서.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총 6가지- 삶, 예술, 문학, 전설, 역사, 모험 -로 나누어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여행지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여행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잉카문명의 상징이자 가장 인간적인 혁명가로 이름 높은 남미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여정으로 잘 알려진 페루의 쿠스코를 비롯해 파울로 코엘류의 베스트셀러 소설『연금술사』의 무대가 됐던 아프리카의 관문 모로코의 탕헤르 재래시장,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얽힌 곳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얻은 그곳에 얽힌 역사적, 문화적 요소와 사람들의 삶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권기왕 저/랜덤하우스중앙/268쪽/14,000원

 

 

내 생애 가장 따뜻한 감동여행 27 

버스를 타지 않아도, 기차를 타지 않아도 우리는 늘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산다는 것,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자체가 여행이니까.  우리네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테마별 여행과 함께 풀어냈다. 여행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과 사진은 물론이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길안내, 숙박, 식당 안내와 함께 감동여행을 위한 아주 특별한 감동음악을 소개한다. 여행지별, 테마별 상황에 맞게 연인끼리, 친구끼리 같이 들을 수 있는 감동음악. 음악이 있어 더 따뜻한 감동여행이 될 것이다.


류동규 저/이덴슬리벨/235쪽/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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