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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여행사 추천상품] 가야투어 ㅣ 후아힌 힐튼 리조트 5일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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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의, 허니문에 의한, 허니문을 위한

허니문에 대해 ‘지킬 법한’ 고정관념 몇 가지. 일단 글자 그대로 꿀처럼 달콤한, 로맨틱한 둘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야 하며, 또한 소소한 데 신경 쓰이지 않도록 무조건 편한 스케줄이어야 한다. 가야투어의 후아힌 힐튼 리조트 5일 허니문상품은 이 같은 ‘허니문의 법칙’이 정석처럼 지켜지는 일정을 자랑한다. 또한 문화관광부에서 인증하는 ‘우수여행상품’에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한 안팎으로 인정받은 ‘검증된’ 상품이기도 하다.

후아힌은 예전부터 태국 왕실의 해변 휴양지로 이용돼 왔으며, 현재까지도 왕족 일가가 일정 기간 머무르는 장소이다. 또한 후아힌을 방문하는 계층은 신혼여행객 혹은 미주, 유럽의 서구권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도착하는 순간 ‘여행을 왔구나’라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힐튼 리조트는 일반적으로 도시 외곽에 치우친 타 리조트들과 달리, 후아힌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각종 쇼핑몰, 카페 및 바 등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밤에는 야시장이 펼쳐지기도 하니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를 선호하는 커플에게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시내 중심가라고 해도, 후아힌이라는 지역 자체가 워낙에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북적대지 않는 고요함을 지닌 덕에 휴양지로도 만점이다. 리조트 내에 무성하게 우거진 야자수들이 마치 숲 속에 들어온 양 편안한 전경을 선사하며, 유럽식으로 건축된 야외수영장에서 한 발자국 걸어 들어가면 바로 시암만의 바다와 해변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가야투어만의 섬세한 허니문 서비스 역시 놓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로맨틱 욕조 서비스(Romantic Bath Decoration)’로 욕조에 장미꽃잎을 흩뿌려 두고 촛불이 일렁이도록 세팅을 해두며, 역시 허니문의 낭만을 더하는 ‘캔들라이트 디너(Beach Candlelight Dinner)’도 리조트 해변에서 제공된다. 퍼시픽스위트, 걸프, 베이 등 총 3가지 타입의 객실 중에서 신혼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퍼시픽 스위트룸은 한국 내에서는 가야여행사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가야투어는 태국 현지에서 직영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현지에서 가야투어 직원이 나와 직접 고객의 전일정을 책임진다. 가야투어측은 “일단 다녀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입소문이 퍼져 고객이 이 상품을 ‘찍어서’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후아힌 힐튼 리조트 5일 상품은 매주 토, 일요일 출발 가능하다. 타이항공을 타고 방콕을 경유해 라마 가든 호텔에서 1박 후 2일, 3일째에 후아힌 힐튼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일정이다. 상품가는 134만9,000원부터. 02-536-4200/ www.kay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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