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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할인항공권 사업 강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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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팀 구성 9월부터 서비스


인터파크 여행이 9월부터 할인항공권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인터파크는 최근 “기존 인터파크의 여행사업과 티켓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할인항공권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7월초에 사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항공권 사업을 9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인항공권 사업 전담팀은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스템 보완 등 관련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항공권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50명 안팎인 직원도 70명 안팎으로 확충하고 8월말에는 이와 관련한 대대적인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할인항공권 전담팀 임재현 팀장은 “10월 인터파크 창립기념을 맞아 제2의 창업 수준으로 9월에 대대적인 사이트 및 서비스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할인항공권 사업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방식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의 할인항공권 사업은 인터파크의 특성을 살려 전화 등의 오프라인 수단보다는 온라인 기반에 무게를 둬 온라인 업체로서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노선 선택방식이나 출발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별도의 방식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초기에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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