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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연극 다리퐁 모단걸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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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다리퐁 모단걸
4월6일~5월27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02-766-3390

1902년 꽃피는 개화기, 신식 텔레폰 연분담 <다리퐁 모단걸>. 다리퐁은 전화기를, 모단걸은 모던 걸(modern girl) 즉 신식여성을 뜻한다. 이 작품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이 땅에 전화기란 물건이 최초로 선보이던 시절, 최초의 여성 전화 교화수인 '모단걸'과 전화기에 얽힌 사랑 이야기다.

뮤지컬 쇼콜라Ⅱ
4월1일까지/ 펑키하우스/ 02-319-9880

우리에게 친숙한 아카펠라를 선보인 다이아가 아카펠라 콘서트를 연다. 쇼 코미디 아카펠라인 <쇼콜라Ⅱ>는 쇼의 화려함과 코미디의 즐거움, 아카펠라의 감미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한 공연과 함께 다시 돌아 온 <쇼콜라Ⅱ>는 재치 있는 웃음과 달콤한 선율,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연극 우동 한 그릇
2월14일~4월29일/ 김동수플레이하우스/ 02-3675-4675

한국 최초로 '소설 원문 그대로' 공연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희곡화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공연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 준 <우동 한 그릇>이 'season 5 -명품연극'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라이브 노래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관객을 무대에 등장시켜 공연의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서민들의 아픔, 눈물, 기쁨을 통해 새로운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콘서트 패티김 콘서트 '친구 곁으로'
4월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3838

패티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본인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젊은 팬들을 위해 후배 가수의 경쾌하고 빠른 노래들을 선보임으로써 음악을 통한 세대 공감을 시도한다. 기존 공연에서의 감동과 함께 파워풀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4월29일까지/ PMC 대학로 자유극장/ 02-738-8289

어릴 때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은 희곡 작가 민아는 겉으로는 차분하고 얌전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엉뚱하고 수다스러운 귀여운 노처녀. 희곡작가답게 상상 속 인물들과 절친한 친구가 된 지 오래. 그런 그녀가 새로운 작품을 맡았다. 알고 보니 연출가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이자 얼짱인 장재혁! 민아는 재혁의 맘을 휘어잡을 수 있는 그녀만의 앙큼한 작전을 짜는데….

뮤지컬 우리 동네
오픈 런/ 예술극장 나무와물/ 02-745-2124

아침 일찍 동이 트기도 전에 배씨의 딸은 신문배달을 하고 숙자 엄마는 우유 배달을 한다. 김 박사는 밤새워 쌍둥이를 받고 아침에 집으로 돌아간다. 김씨 부인과 이씨 부인은 아침 준비를 해서 아이들을 학교로 보낸 뒤 서로 만나 수다를 떤다. 이렇게 소박한 동네의 일상이 그려진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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