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도 온라인 숙박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가 모텔 예약 서비스(http://motel.interpark.com)를 지난 8일 오픈했다. 예약은 물론 지역별 모텔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서울 등과 달리 관광호텔 시설이 부족한 지방에서는 호텔 대신 모텔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 일반 여행상품에서도 모텔 숙박은 낯설지 않다.

인터파크투어 윤태희 과장은 “모텔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며 “새로운 레저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모텔에 대한 인식 변화와 모텔의 정보를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는 모텔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모텔의 객실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M프로젝트팀 나경운 팀장은 “오픈한 지 일주일 됐는데, 지난 주말까지 약 5000회 가량의 방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홍보 등을 통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모텔에 대한 일부 음성적인 인식을 전환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텔후기이벤트 및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는 회원은 휴대용PC와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및 세계 어디든 여행을 갈수 있는 인터파크투어 여행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02-733-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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