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vie 12 - 서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있던 자리를 벗어나 어딘가로 떠나려 할 때
그 기대로 떨리는 마음이 좋습니다.
또 뒤도 안 돌아보고 날듯이 떠나는 내 뒷모습은 그 얼마나 쿨합니까.

긴장을 놓치지 않는 팽팽한 떠남의 순간들과
타지에서 만나는 새로운 인연들.

이리저리 한짐 꾸려 돌아오는 무거운 내 후각이
서울의 냄새를 맡습니다.

아, 좋다. 참 좋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