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타짜’와 ‘식객’의 작가 허영만씨가 KTX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철도공사가 KTX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영만 작가는 최근 철도공사가 발간한 철도 만화 ‘해피 트레인’에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만화 ‘고향 기찻길’을 선보여, 이미 철도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향후 KTX 홍보대사로서 작품 창작을 통한 철도 홍보는 물론 철도와 접목된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허영만 작가는 위촉식에서 “개통 3년 만에 이용객 1억명 돌파라는 중요한 시점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작품 창작을 포함한 여러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한 철도, 사랑받는 KTX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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