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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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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해적의 시대가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되면서 동인도 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 (톰 홀랜더 분)은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호와 그 선장 데비 존스 (빌 나이 분)를 통제할 힘을 갖게 된다. 더치맨 호는 제임스 노링턴 제독 (잭 데븐포트 분)의 지휘 하에 5대양을 누비며 해적선들을 소탕하고 다닌다. 윌 터너 (올랜도 블룸 분)와 엘리자벳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분), 바르보사 선장 (제프리 러쉬 분)은 플라잉 더치맨과 베켓의 함대에 맞서기 위해 해적 연맹의 아홉 영주들을 소집한다.  

감상포인트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비밀이 밝혀진다. 아시아 해적으로 출연하는 주윤발은 단연 3편의 기대주. 키스 리차드의 카메오 출연도 기대된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
12세 이상 관람가/ 168분

 
밀양

인생의 마지막 희망인 아들과 함께 밀양에 내려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신애(전도연 분)와 표현에는 한없이 서툴지만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묵묵히 지켜보는 카센터 사장 종찬(송강호 분)이 만나 사랑을 찾아간다. 

감상포인트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이창동 감독의 네 번째 작품. 전도연, 송강호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최고의 연기에 감탄하시라.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너는 내 운명>, <초록 물고기>
15세 이상 관람가/ 141분

전설의 고향

고요한 호수를 흔드는 어린 자매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빠진 것은 둘이었으나, 살아나온 것은 언니 뿐. 한날 한시에 태어나 똑같은 얼굴로 살아온 쌍둥이 자매의 운명은 이렇게 어긋난다. 십년 후, 어스름한 안개 깊은 곳에서 처녀의 흐느낌이 들려오던 밤에 한 선비가 죽임을 당한다. 우연인지 바로 그날 십년 동안 잠들어있던 쌍둥이 언니가 깨어난다.  

감상포인트 
올해 개봉하는 첫 번째 한국 공포영화.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장화,홍련>
12세 이상 관람가/ 95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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