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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시내 지하철로 '사통팔달'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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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이 머지않아 지하철 19호선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베이징시 철도 교통의 건설 계획에 따르면 2007년 베이징올림픽 전까지 6개의 지하철을 추가 완공하고, 늦어도 2015년까지는 19개에 달하는 지하철을 완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베이징 시내에는 총 561km에 달하는 지하철 노선이 구비되며, 이는 평균 1km마다 하나씩의 지하철역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969년 처음으로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됐고, 이어 1987년에 2호선, 2003년에 3호선과 팔통선이 개통됨으로써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5호선이 완공돼  6월30일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4호선도 올 연말 이내에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림픽을 위한 전용 노선이 건설되고 있으며, 6~16호선, 공항선, 평창선, 대흥선 등의 지하철 네트워크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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