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에서 카지노 즐기기
투어2000이 카지노 일정을 포함해 좀더 새로운 사이판 여행을 선보인다.
기존에 사이판 지역과 특정 리조트로만 치우쳤던 여행 패턴을, 사이판 1일-티니안 3일 일정으로 진행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기존에 사이판을 보지 못했던 여행객들을 위해 티니안으로 이동하기 전 만세절벽, 새섬, 한국인 위령탑 등을 하루 동안 관광하고, 페리로 티니안으로 이동한 후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3박을 하는 상품이다.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은 1998년 4월에 오픈한 호텔로 북마리아나제도의 첫 카지노 리조트 호텔이다. 티니안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타쵸나 해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전망이 좋으며, 블랙잭, 바카라, 포커, 룰렛 등 라스베이거스 타입의 게임 테이블이 100개 이상, 슬롯머신이 500개 이상 있어 카지노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티니안 일정에 시내 관광, 출루비치, 고래구멍 해안, 타카유적 등의 관광 일정이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호텔에서는 카지노를 비롯한 타 부대시설을 이용해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다. 티니안 일정을 3일간 진행한 후 경비행기를 이용해 사이판으로 다시 이동하며, 약 15분간의 비행기 이동으로 사이판과 티니안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9월6일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당 82만9,000원이다. 02-2021-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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