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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라이브콘서트 이문세 동창회 '함께 부르는 음악회'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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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콘서트 이문세 동창회 '함께 부르는 음악회'
10월19~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031-256-0599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음악을 즐기며 듣고 자란 이른바, ‘이문세 세대’라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며 공감할 수 있다. 더욱 특별한 것은 이문세가 이번 콘서트에서 부를 노래를 관객들이 ‘내가 고른 이문세 BEST 20' 이벤트를 통해 직접 선곡했다는 것.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12월31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 02-338-6685

20대 청춘의 엇갈린 사랑, 욕망, 배신을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뮤지컬. 1막은 경쾌하면서도 위트있게, 2막은 진지하면서도 놀라운 반전으로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화해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류에 식상한 관객들에게 보다 현실적이며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연극 고양이가 말했어

10월3~14일/ 사다리아트센터 세모극장/ 02-763-1355

11살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연극은 마냥 아름답고 낭만적인 어린 시절이 아니라 치열하게 성장해 나아가는 순간들을 쫓아가려 한다. 누구에게나 조잘거릴 수 없는 나만의 비밀이 생기는 무렵, 삶과 세상에 대해 스스로 깨달아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뮤지컬 오 마이 시스터
11월4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 02-745-2124

기존의 '콩쥐 팥쥐'를 탈피한 새로운 '콩쥐 팥쥐'가 온다. 우리 것에 대한 중요함이 강조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이야기를 뮤지컬로 들려준다. 전래동화 속 '콩쥐 팥쥐'와 <오! 마이 시스터> 속 콩쥐 팥쥐를 비교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연극 더러운 손
10월10~14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02-744-0300

2차 세계대전 중 유럽의 가상 국가 일리리. 사회주의 사상의 승리에 일조하고 싶은 부르주아 지식인 출신의 위고는 그런 내분에 휘말려 상대 정파의 보스 에드레르를 죽이라는 명을 받고 그의 비서로 파견된다. 그러나 에드레르의 현실적인 정치론과 인간적인 면모에 위고는 흔들리게 되고 결국 암살의지를 꺾고야 만다.

클래식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Three'
10월24~25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신흥 무용 강국으로 떠오른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무용단, 바체바 무용단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2년 내한공연에서 선보였던 작품은 다채롭고도 도발적인 매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거장의 반열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예술감독 나하린이 그동안 발전시켜 온 움직임의 미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최신작이라 할 수 있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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