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와 현영이 KT씨네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레일 측은 KTX씨네마 홍보대행사 ‘엔터피아’를 통해 배우 설경구, 연예인 현영과 6개월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미 첫 활동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KTX씨네마는 코레일과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가 KTX경부선과 호남선에 운영하고 있는 영화 서비스. KTX 1호차에 와이드 스크린과 15개의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차량이 운행 중인 점을 감안해 관람객이 흔들림이나 난반사 등으로 피로함을 느끼지 않도록 특수 설비도 마련했다. 최근 권순분여사납치사건(하행)과 상사부일체(상행)를 상영했으며, 지속적인 작품 업데이트가 가능할 예정이다. KTX 이용료에 7,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www.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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