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은 12월부터 기내에서 전 세계의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는 ‘크리스 월드(Kris Worl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월드는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클래스의 탑승객에게 전 세계의 최신 뉴스를 문자로 생중계하는 서비스다. 크리스월드 서비스는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다우존스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최신 비디오 게임도 제공한다. 슈퍼 핀볼 아케이드, 로봇 팩토리 등 최신형 게임이 추가되어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또 60편의 영화와 100
-캐세이패시픽, 비지트 홍콩 여름 패키지 판매 캐세이패시픽항공(CX)은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갖춘 홍콩여행상품 ´비지트 홍콩 2005 여름 패키지´ 상품을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한다.이번 상품은 자유여행으로 홍콩을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홍콩 왕복 항공권과 호텔숙박(2박 또는 3박)을 포함해 성인 기준 2박과 3박 상품 각각 42만6,000원, 45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투숙호텔별로 다채로운 부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7월16일~8월20일에는 성수기 요금이 적용돼 2박과 3박 각각 52만6
타이스카이항공이 현재의 인천-방콕 정기편 외에 이번달 말부터 부산과 인천에서 태국 파타야로 향하는 전세기를 운항한다.타이스카이항공은 12월28일부터 부산-파타야 노선에, 30일부터 인천-파타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전세기는 3박5일 패턴의 백투백(Back to Back) 방식으로 운항되며 내년 3월30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부산 전세기편은 오전 9시50분에 출발하고 파타야에는 오후 1시에 도착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9시35분에 출발하고 오후 12시3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새벽 0시30분에 파타야를 출발해 한국에
-8주간 최대 70% 할인 싱가포르 최대의 행사로 꼽히는 ´싱가포르 대세일(Great Singapore Sale)´이 시작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7월24일까지 8주에 걸쳐 진귀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싱가포르 대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진행했던 행사보다 더 성대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인 더 세일-러-브레이션(Join the Sale-a-bration)’이라는 모토를 내건 이번 행사는 전자제품이나 귀금속, 시계, 패션상품 등 독창적인 현지 제품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최
타이완이 자유여행 확산 추세에 맞춰 2006년도를 ‘타이완 국제 청년여행의 해(Taiwan International Youth Travel Year)’로 선포하고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한 개별여행 캠페인을 연다. 타이완관광청은 젊은 계층, 학생층을 겨냥해 타이완을 이들의 새로운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비롯해 대학생들의 자유여행 및 졸업여행,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학생층이 선호하는 새로운 목적지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 및 여행카드,
지중해 지역 전문여행사인 (주)꿈꾸는 여행이 카파도키아의 동굴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터키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터키 내륙의 기이한 절벽과 암석계곡들이 장관인 카파도키아에서는 중세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바위 속을 깎아 집으로 만들어 은둔했던 동굴들을 만날 수 있다. 동굴을 개조한 호텔이지만 방의 크기나 시설면에서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이 동굴들은 현재 각종 호텔과 레스토랑 등으로 개조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동굴호텔은 주로 개별여행객이나 허니문들을 대상으로 일부 판매되어 왔지만,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은 별로 없었다.
-대한항공 7월24일부터 푸켓 재운항 태국 푸켓이 이번 여름 성수기에 본격적인 부활의 날개를 펼친다. 대한항공은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태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푸켓 노선을 오는 7월24일부터 매주 수?일요일 주2회 규모로 재취항한다고 지난 달 23일 밝혔다. 투입기종은 좌석수 296석의 A333기이다. 푸켓 운항편 판매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자유여행사 등이 참여한다. 요금은 34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말 지진해일 사태 이후 운항을 중단한 지 7개월여 만에 국적항공사의 운항이 재개된다. 비록 아시아나항공
겨울이면 ‘스키’로 먼저 각인되는 캐나다. 하지만 스키 이상으로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캐나다의 매력은 상상 이상이다. 한창 혹한으로 돌입하는 시즌에 맞춰 캐나다는 꽁꽁 언 겨울을 활용한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여행자들을 초대한다. ‘세계 최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퀘벡 윈터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이 내년 1월27일~2월12일까지 펼쳐진다. 1894년 소규모 동네축제로 출발한 윈터 카니발은 1955년 ‘카니발’이라고 불릴 만한 대규모로 거듭난 이래 겨울 시즌 퀘벡을 찾는 방문객의 숫자를 늘리는 ‘일등공신’으로
조선호텔이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산학실습 학점이수제도’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학습과 동시에 학점이수와 아르바이트를 겸할 수 있다. 채용시 호텔 근무 경력도 인정된다. 참가 학생들은 식음, 조리, 객실 등 3개 부서에서 4개월간 총 64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다양한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다. 1회에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호텔학과, 조리학과 등 관련 학과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은 학교별 산학 협력처에서 할 수 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 트래비
-태국서 무에타이 강습여행 로열오키드홀리데이(ROH, Royal Orchid Holidays)가 태국의 전통무술 무에타이와 만났다. 타이항공은 새로운 ROH 프로그램으로 ?무에타이 강습 프로그램?을 구성해 판매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세 시간씩 일주일 동안 태국에서 무에타이를 배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초급반 및 고급반 등 두 가지 코스로 분류돼 23만7,900원에 제공된다. 일정은 첫날 기본동작 및 자세훈련, 둘째날 풋워크, 나머지 일정에 킥,팔꿈치공격 등 각종 공격기술을 배우도록 짜여졌다. 일주일의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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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로 글라이딩대회가 개최된다. 내년 1월21~29일까지 남섬 오마라마(Omarama)에서 ‘제1회 뉴질랜드 글라이딩 그랑프리(Gliding Grand Prix)’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07년에 열리게 될 2번째 세계글라이더 그랑프리를 위한 본선 무대로, 초청에 의해서만 참석 가능하다.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호주 등지에서 현재 글라이딩 세계챔피언인 존 코우츠, 테리 딜로어 등 전세계 뛰어난 역량의 파일럿들이 다수 모여들어 뛰어난 수준의 경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레이싱 기간 중 모든 경기는
국왕이 즉위한지 60년이 되는 2006년을 맞아 태국 살라 찰름크렁 극장(Sala Chaleumkrung)에서는 최고급 콘 공연(Khon)이 4월1일까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인도서사시를 태국 버전으로 변형한 라마키엔(Ramakien)에 바탕을 둔 공연으로 노래, 춤, 연극, 아크로배트 등으로 구성된 전통종합공연이다. 매주 목, 금, 토요일에 공연이 진행되며 입장료는 1,200바트(약 3만원)다. 살라 찰름크렁 극장은 태국 최초의 영화관으로 1년 내내 콘서트, 클래식, 팝뮤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국립극장이다. www.thai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제작 지원하고 있는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상(上)상(想)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와 ‘공짜 허니문’ 두 종류. 12월29일부터 1월16일까지 출발하는 대한항공 멜버른 상품을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매회 추첨을 통해 1쌍에게 항공 좌석을 일등석으로, 2쌍에게는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이달 15일부터 1월15일까지 주 2회 출발하는 타이항공 푸켓 전세기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주 1쌍을
호텔예약 전문 돌핀스트래블닷컴이 다가오는 신년을 기념해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돌핀스트래블닷컴은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1번씩 돌핀스트래블닷컴(www.dolphinstravel.com)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중 제일 먼저 ‘행운의 슈팅스타’를 찾은 방문객에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고객이 선호하고 많이 찾는 특정 호텔을 이벤트에 제시된 단돈 1달러에 제공한다. 12월 첫 번째 ‘행운의 슈팅스타’는 홍콩의 ‘하버플라자 홍콩호텔’이다. 하버플라자 홍콩은 뉴욕 리더스매거진에 세계 10대 호텔로 선정된 적이 있을 만큼
개그맨 김구라 가족 동행 취재기 한반도 한가운데 양구를 가다 강원도 양구. 이름이 낯설다면 어서 지도를 펼쳐들기 바란다. 그리고 한반도, 물론 남북한 모두를 합해서 가운데쯤 되는 부근에서 다시 양구를 찾아보기를. 이번엔 쉽게 눈에 들어올 것이다. 굳이 지도상에서 따져 본다면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보이긴 하지만 양구는 동경 128도, 북위 38도 한반도 정중앙점을 품고 있는 국토 정중앙 도시이다. 도시 한 면이 비무장지대와 접해 있는 양구는 실상 인구 3만명에 지나지 않는 군 단위의 작은 소도시이다. 그나마도 절반이 군부대가 차지하
열차 타고 만나는 낭만의 프랑스 눈 덮인 프랑스 알프스와 포도주의 명산지 부르고뉴(Burgundy), 브리타니(Brittany)의 해안 절경과 니스에서 이태리까지 이르는 지중해 연안의 해변 리조트들, 근사한 지중해의 작은 마을과 활기 넘치는 도시들까지 프랑스 열차 여행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추억을 안겨 준다.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레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편하고 안전하며 빠른 것이 특징. 기차는 직행으로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300km/h 이상으로 달리는 초고속 열차를
황톳빛 들판과 모래먼지….하얀 조각구름과 파란 하늘….이 기억의 황홀감 속에서 눈물이 나는 것은 그리움,실크로드에 대한 아득한 그리움 때문이리라. 북경에 도착해서 북경(北京, 베이징)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10년 전 한겨레신문사에 있으면서 갔던 때와 변함이 없다. 끝없이 이어지는 키 큰 나무의 행렬…. 중국은 나라가 커서 나무도 다 큰가 보다. 여기서부터 중국 현지 가이드 조선족 김휘 씨가 동행하면서 곳곳을 설명했는데, 두고 보면 알겠지만 앞으로 우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김휘 씨는 말할 수 없이 마음 고생을 하다가 마침내는
ⓒ 트래비 패키지여행절대 강자 없고 ‘새 여행지’ 속속 등장 패키지 여행은 같은 날, 같은 목적지로 출발하는 다수의 여행자들을 모집하는 상품을 일컫는 말이다. 여행자의 비율로 볼 때, 절대적인 수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포함한 개별자유여행 수요가 많겠지만 순수 관광을 목적으로 할 때는 아직도 ‘패키지 여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주목 받았던 패키지 여행지를 지역별로 정리해 봤다. 동남아시아-‘베캄(베트남-캄보디아)’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그야말로 동남아는 ‘베캄’의 약진이 눈부신 한 해였다. 특히 세계적인 유적지 캄보디아
이상기온이라고 합니다.후끈한 도심의 아스팔트 열기에앞당겨 일상탈출의 여름을 그려봅니다.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서 있는 당신,조금이나마 은밀한 계획에간질거리는 즐거움을 느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