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부터 11일까지 7박8일 동안, 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 예년보다 이른 초여름 날씨에 밤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요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척 어렵다. 그런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만큼 보기 어려워진 것을 꼽자면 아마도 반딧불이가 아닐런지. 어른들에게는 한여름 밤 물장구치고 나와 부르르 떨리는 손 안에 따뜻한 손난로가 되었던 기억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영화 의 마지막 장면에 허공을 떠다니며 강을 밝게 비추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반딧불이는 곤충 중에서 유일하게 제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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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하다보면 이런 일 꼭 있다! 여행 중에는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가 생기기 마련이다. 뜻하지 않은 일이 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하거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게도 한다. 배낭여행 특집을 위해 트래비의 외부전문 필진인 Travie Writer의 여행 이야기들을 모아 보았다. 여행 매니아인 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또 다른 여행을 떠나 보자. 고아원 의자에 누워 감상한 오로스코의 명화 멕시코는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해주는 곳이다. 그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늘 따사로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고, 기분 좋은 음악들 때문일 수도
알찬 배낭여행 최고의 짐싸기 노하우 배낭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지역을 선택하고 호텔팩이나 관련 상품 구매가 모두 끝났다. 하지만 배낭여행도 초행길이고 뭘 가져 가야 할지도 막막하다. 이제 할 일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수집과 짐싸기. 그냥 대충 짐을 꾸리긴 막막한 초보 배낭여행자라면 어떤 물품이 필요할지, 현지에서 어떤 물건이 쏠쏠히 먹힐지를 모르는 것이 당연지사다. 무거운 배낭만큼이나 여행 내내 불편함에 시달린다거나 무거운 짐에 지친 심신으로 여행 자체가 짜증나선 안 될 일. 배낭여행 짐싸기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배낭 하나에 필수품
패스 들고 떠나니 싸고 운치 있더라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여행지를 다니는 배낭 여행자에게 교통비는 여간 만만한 게 아니다.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옮겨 다니다 보면 여행 경비의 200%는 교통비로 지출하게 될 건 불 보듯이 뻔하다. 하지만 배낭여행자가 많이 찾으면서도, 교통비가 하늘을 찌를 듯 비싼 그곳에는 어김없이 존재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 패스다. 유레일 패스 오스트리아, 독일,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페인, 덴마크, 이태리, 스웨덴,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 17개국을
지역별 배낭여행 풀가이드, 트래비에서 알려주마! 대학생들에게 배낭여행은 또 하나의 필수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직장인이나 일반인들도 배낭에 몇 가지 물품을 챙겨 길고 짧은 여행을 훌쩍 떠난다. 이제는 어느 지역이다 할 것 없이 세계 각지에 배낭여행족들의 발길이 미치고 있는 것이다. 각 지역별 배낭여행의 동향을 트래비에서 살펴보자. 원조 중의 원조-유럽 한때 배낭여행은 곧 유럽여행을 의미하기도 했다.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은 가히 배낭여행의 메카이자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곳은 배낭여행의 기본에서부터
ⓒ 트래비 **올해 여행가를 달군 5대 뉴스는 일단, 여행가에서 직접적으로 일어났던 사건이나 이슈들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자연재해나 사회 경제적인 현상이 여행가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지만 내부에서 직접 발생한 현상은 아니므로 배제했습니다. 트래비 편집국의 의견과 함께 여행전문지, 전문가의 의견 등을 고려해 7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행상품도 ´홈쇼핑´ 판매 신문 광고에만 의존하던 여행사의 상품 판매 채널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넷은 기본이고 홈쇼핑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 그에 따라 여성들의 여행상품 구매 권한도 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Edinburgh)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신년맞이 축제 ‘호그마니(Hogmanay)’가 열린다. 호그마니는 세계 최대의 신년맞이 축제 중 하나로서 스코틀랜드의 관습을 엿볼 수 있는 전통있는 행사다. 특히 한해의 마지막인 31일은 축제기간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축제일로서,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로열 뱅크 스트리트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메인 거리로 모여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연이은 1월1일에는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태국 방콕에 밀레니엄힐튼호텔이 들어선다. 내년 2월1일에 그랜드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인 밀레니엄힐튼방콕은 방콕 시내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조성된다. 태국의 시암 전통양식과 웨스턴 스타일이 적절히 조화된 인테리어로 꾸며질 밀레니엄힐튼방콕은 태국의 젖줄이라 불리는 차오프라야 강과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관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레니엄힐튼방콕은 32층 건물에 총 543개의 객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게 되며 모든 객실이 리버뷰로 차오프라야 강의 아름답고 색다른 조망이 가능하다. 밀레니엄힐
‘2006 제주방문의 해’에 발맞춘 제주관광카드가 출시됐다. 제주도는 도를 방문하는 국내외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휴, KTC 제주관광카드 5만매를 제작해 지난 11월말경부터 발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제주관광카드는 ‘원 카드 투어 시스템(One Card Tour System)’ 구축을 목표로 제주지역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특징은 120여개 주요 할인가맹점에서의 할인혜택은 물론 국내외 전화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불형 다
오스트리아항공이 상하이를 경유해 유럽 56개 도시로 가는 동반자 특별운임을 출시했다. 이번 요금은 2인 이상 동시출발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내년 2월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적용된다. 오스트리아항공은 특별할인과 더불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4성급 호텔 무료1박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오스트리아항공 이용객에게는 1박과 더불어 아침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오스트리아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해 상하이, 도쿄, 베이징, 방콕을 경유해 비엔나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 중에 있다. 02-3788-0153
-2월 초까지 조명축제로 반짝반짝 매년 환상적인 밤의 세계가 펼쳐지는 일본의 빛의 축제로 떠나보자. 눈의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도쿄 밀레나리오, 고베 루미나리에, 센다이 빛의 페이전트 등 빛의 환상이 가족과 연인을 유혹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매년 11월 말부터 2월초까지 열리는 대표적인 조명축제다. 삿포로 중심부를 통과하는 오오도리 공원에는 ‘우주광장’, ‘크리스마스광장’, ‘빛과 만남의 광장’ 등 테마에 따라 전구로 만들어진 갖가지 조형물이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축제
수려한 산수절경이 일품인 중국 용경협이 올 겨울 눈과 얼음조각이 가득한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내년에 20회째를 맞은 용경협 ‘빙등제’가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50일간 펼쳐진다. 베이징 용경협관광유한공사 주옌 회장은 “하얼빈 빙등제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베이징 빙등제는 겨울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라며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에서 20~30만 명의 관광객이 이 기간 용경협을 찾는다”고 전했다. 국제적 행사로는 3회째인 이번 빙등제 기간 동안 각 나라에서 초대된 400~50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서커스, 민속
팬스타라인닷컴 부산-오사카 오사카 크루즈의 새로운 즐거움이 시작된다. 부산-오사카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달 1일부터 카페리에 정통 크루즈 요소를 가미한 ‘팬스타 크루즈 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문공연단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다양한 이벤트와 고급 호텔 수준의 품격 있는 디너파티 등 선상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선내투어, 운항체험, 테마가 있는 정찬, 고급객실, VIP라운지, 면세점 할인, 포터 서비스 등 크루즈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반얀트리(Banyantree) 호텔리조트를 만난다. 지난 9월 오픈한 반얀트리 링하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헨리 응 영업 담당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반얀트리 호텔리조트를 중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반얀트리 링하는 해발 3,600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지만 여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특히 미니바 등에 항상 산소통이 구비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의료시설이나 의사들이 잘 갖춰져 있어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고도에 따라 날씨가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대부분 비슷한 날씨이기
-마이괌투어 ‘니산 프로모션’ 상품 출시 FIT전문여행사인 마이괌투어는 가족여행객을 겨냥한 색다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호텔니코괌과 니산 렌터카를 이용하며 괌을 자유롭게 여행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호텔에서의 색다른 체험 이벤트.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이들이 현지 직원들과 직접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며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마이괌 김재선 실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해 이번이 3번째 시즌”이라며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은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동남아, 하와이, 호주 등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제선 이용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하는 승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탑승수속을 한 후 인천공항 3층 B지역에 있는 한진택배 카운터에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옷을 맡기면 된다. 오전 4시30분부터 밤9시까지 1인당 겨울 옷 1벌을 최장 5일까지 무료로 맡길 수 있
한국철도공사가 스키시즌을 맞아 ‘강촌리조트스키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스키열차는 내년 2월24일까지 주중 하루 2회씩 운행되며, 요금은 스키대여료, 리프트이용료, 왕복열차요금을 포함해 4만5,000원이다. 강촌리조트는 최근 ‘힙합클럽’을 오픈,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02-853-7787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일유럽이 올 겨울 유럽철도 패스를 구매한 고객 1,670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레일유럽 한국총판인 서울항공여행과 RTS 및 직계약 여행사인 하나투어 등 여행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2월31일까지 유레일패스, 유레일 셀렉트패스, 국철패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 세느강유람선 승선권, 파리 비지트패스 2일 교통권, 여행용 물품 등 총 1,670명 분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패스 구매시 발급되는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경품 당첨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
일본항공은 이달부터 3월말까지 국제선 및 국내선을 대상으로 더블마일캠페인을 펼친다. 유럽, 미주 등 구간 1회 왕복 탑승시 1만5,000 이상 마일을 적립할 수 있으며 일본 왕복 특전항공권 신청도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은 JAL마일리지 뱅크(JMB) 회원 중 사전에 캠페인에 등록한 고객에 한하며 연결편 운항스케줄로 나리타, 오사카, 나고야공항 등 일본공항을 경유할 경우 호텔 1박과 조식(LOPK)을 제공한다. 환승시간동안 공항 주변에서 미니투어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트랜짓 투어 패키지도 판매한다. 02-757-1711 -주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