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여행의 절반은 사진!!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나누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죠,그래서 홋카이도는‘인스타그래머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동화같은 풍경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해어디서 찍어도 감성 뿜뿜인생사진이 나오기 때문이죠.홋카이도 3개 도시의인스타그래머블 스폿을고스란히 담아온 상큼달달한3박4일 영상으로 만나세요. 기획 = 김기남, 차민경촬영/편집 = 문미화, 전재하, 유동근출연 = 김시은, 문시현통역 = 신영인취재협조=일본정부관광국
운하를 따라 흐르던 빛은자유로운 영혼들에 닿아 반짝이며 흩어졌다.눈이 부셨다, 암스테르담은.두 바퀴거리를 가득 채우며쉼 없이 흘러간다.그들에게 자전거란 무엇일까?내 손에 들린 카메라 같은 것일까?낭만 운하물 위를 부지런히 흐르는 보트들.트램보다 느리고자동차보다 불편하지만,낭만적이다.이리도 아름답다.청춘암스테르담이 아름다운 건순전히 당신 때문이다.서쪽 하늘암스테르담의 하루가 저물어 갈 때면서쪽 하늘을 향해 걷는다.오늘 가장 빛나는한 조각이 남아 있을 테니.도시를 충만하게 하는 것자유로운 도시 위에는유머와 여유가 잔잔히 흐른다. 글·사
가수 듀자매와 함께 태국을 여행했습니다.여행이 끝날 무렵 이름 석 자 중두 글자가 같은 그녀들에게 물었습니다.좋았냐고 말이죠.똑같이 대답하더군요.서글프면 서글픈 대로, 서툴면 서투른 채로.그저 마음 가는 대로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조금은 특별한, 보통의 자매가태국에서 남겨온 기억의 조각들입니다.
한국 생활 23년차 미국인 타드 샘플의한국 노포 공략! 추억의 떡볶이부터 후루룩 평양냉면, 후끈한 추어탕 그리고 시원한 을지로 맥주까지.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전통 음식점의 깊고 진한 맛, 함께 맛 봐요!
태국의 글로벌 여심 공략 프로젝트인'Women’s Journey Thailand'에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자매 그룹'듀자매'가 초청을 받았습니다.최근 첫 앨범 여행의 시작을 발매한듀자매의 매력은 12개 국가의 대표가참가한 행사에서도 단연 돋보였는데요.트래비가 듀자매와 동행했습니다.
'멋'이란게 폭발한다!한국의 닉 우스터로 SNS를 뜨겁게 달군마스터 테일러 #여용기 님과 함께한 부산여행!여용기님이 추천하는부산 핫플레이스를 따라가보자!!#여행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국제시장 #경성대문화골목 #천마산하늘전망대[TRAVIE X 한국관광공사]
모두가 꿈꾸는 도시,수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는 곳.그렇게 시작된 너와 나의 이야기.파리, 유독 밤유난히도 길게 느껴지는 밤이면너에 관한 숱한 상상들이 흘러간다.저 멀리, 끝까지.Paris 높이 닿아야만 하는 이유천사 미카엘의 명을 받아 지어졌다는 수도원의 종탑은우리의 이야기도 하늘에 전한다.Mont Saint-Michel예술은 일상늘 보는 벽지처럼,몽마르트르 언덕의 화가들은 낯설지가 않다. 그럼에도너의 웃음처럼, 매번 궁금하다.Montmartre *신제섭(청솔)은 소수민족들의 삶과 문화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사라져 가
여전히 생기로 가득 찬 여행지 오사카.오사카는 짧은 시간이 야속할 정도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역동적인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환한 미소로 ‘트래비(Travie)’를 반겨주는 사람들 덕분에 더 행복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사카가 처음이라는 두 명의 트래비 PD가 오사카의 핫 스폿 10곳을 담았습니다.오사카의 영원한 랜드마크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우메다 스카이빌딩부터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덴포잔 대관람차, 현지인들의 삶이 닮긴 나가호리 상점가와 텐마, 우메다 지역, 귀여운 아베노베어의 아베노하루카스 300, 무더위를 피하고
동굴 기적으로 유명해지기 전까진 치앙마이의 오타인 줄 아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치앙라이에서 시작한 란나왕국은 건국 5년 후 수도를 치앙마이로 옮겼습니다. 치앙마이에 화려함을 양보한 덕분에 치앙라이에서는 새로운 태국 여행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한적하고 조금 더 평화로운 손 타기 전의 태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트래비가 담아 온 치앙라이의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취재협조|태국관광청, 에어아시아
동굴에 갇힌 소년들의 기적적인구출 소식 들으셨나요?이번 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태국 치앙라이는 치앙마이와 함께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여행지랍니다.골든 트라이앵글이 위치한국경지역에 닿은 곳이기도 하죠.그래서 여행 매거진 '트래비Travie'가 다녀왔습니다.상큼한 두 여자친구와 함께한태국 치앙라이 인생 스폿 10곳을 소개할께요!취재협조|태국관광청, 에어아시아
낡은 앨범 위 새하얀 세월이 소복이 내려앉았다.입 오므려 후후 불어내니, 사방에 추억이 날린다.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내가 사랑했던 호주 이야기다.●Line Up세상의 반을 하늘과 바다로.바다의 반을 나와 그대들로.우린 그렇게 추억을 나란히 나눴다.Bunbury1●Observation여유라는 돋보기로 여행을 들여다보면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추억들로 가득하다.Gap & Natural Bridge●Dolphin잔잔했던 바다가 갑작스레 일렁였다.보트 엔진소리에 잠이 깬 모양이다.분명 단단히 뿔이 났을 테다.역시나, 바다에서 한 쌍의 뿔이
전라북도 군산으로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옛 추억꺼리로 가득한 철길마을 부터 군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맛집까지. 군산에서 보고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꺼리 7가지를 소개합니다.해망로 196 철길마을 국제반점 동국사 마리서사 여미랑 째보선창대한민국구석구석https://www.facebook.com/9suk9suklive
[트래비아카데미 원정대] 필리핀 팔라완필리핀 최우의 비경 팔라완!호핑투어와 스노클링,각 섬마다 숨어있는 작은 비치에서의 힐링타임까지,엘 니도 엑티비티의 모든 것을박지혜 (루시 파크 LUCY PARK) 님이제작한 영상으로 경험하세요~
[트래비아카데미 원정대] 필리핀 팔라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필리핀 최후의 비경이라고 불리는 팔라완,엘 니도를 박지혜 (루시 파크 LUCY PARK) 원정대원의영상으로 함께 감상하세요~
만원 한 장으로대구의 유명 관광지와 먹거리를 동시에!슈퍼 그뤠잇 하게 즐기는 만원의 대구여행.
어느 제주 봄날,반드시 무엇을 해야 된다는계획을 정하지 않고 무작정 다니기 시작했다.유난스럽지 않은 시작이 마음에 들었는지 제주의 봄은 나에게일상의 따스함을 안겨 주었다.만병통치 백약이 오름 뜻하지 않게 위로받았다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날의 백약이 오름이 그랬다. 봄이라서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패배자가 될 거 같은 소란스러운 마음이 오름 정상에서 만난 따스한 빛이 제주의 봄을 깨우는 순간 사르르 하고 녹아내렸다. 마음이 편해지고 시선이 편해졌다. 그렇게 백약이 오름은, 만병통치약이 되었다.봄날 산책은 아부 오름이지볕이 좋은 봄날
자로 잰 듯 각진 건물에는 저마다의 안정감이 자리 잡았다.그 적확한 논리에 활기를 돌게 한 건 아주 역설적이게도 아무런 규칙도 찾을 수 없는 존재들이었다. 여행자관광객은 자신이 담긴 명소를, 여행자는 자신이 찾은 아름다움을 나눈다. 이번 여행은 건축, 그 속에 담긴 도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들이었다. De Young Museum, San Francisco 도시와 사람들속도는 느리거나 빠르다. 확실한 것은, 절대 멈춰 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도 도시도 계속해서 그렇게 흘러갈 뿐이다. The Art Institute of Ch
아이슬란드에서는 매일 ‘심쿵’ 했었다. 오로라 때문이었다. 알래스카의 이누이트족은 오로라가 나타나면 ‘쿵’ 하는 소리가 난다고 믿는단다. 실제로 그렇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화산재가 깔린 평원 위에 불시착한 미군 수송기의 잔해. 솔헤이마싼두르(Solheimasandur)아이슬란드의 바이킹들은 전쟁의 여신 발키리가 죽은 전사를 천국으로 데려갈 때 그녀의 방패에서 반사된 빛을 오로라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로라가 죽은 자를 데리고 가는 천국이 에 등장한 ‘아스가르드’나 영화 에서 임모탄의 전사들이 죽으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열두 달이 어떻게 흘러갔나 되짚어 본다. 행복한 추억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창피한 과오를 반성하기도.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향한 소망과 다짐을 가슴속에 새긴다.빛나는 등에 절실한 염원을 담아 하늘로, 혹은 물가로 날려 보낸다. 그 마음이 온전히 세상 끝까지 닿길. ●러이끄라통Loi Krathong 태국력 12월 보름, 한국 날짜로는 11월 초순에 행하는 태국 최대의 축제다. 불을 밝힌 초와 향, 꽃, 동전 등을 바나나 잎으로 만든 연꽃 모양의 작은 배
애를 써 막으려 해도 기어코 다가오는 그런 시간이 있다. 외면하고 또 외면해도 밀고 들어오는 시간 앞에 한없이 작아지면 그제야 체념하는 마음.다음에 또 올 거라는 약속만 하염없이 믿어 본다. 비에이 | 일본자작나무 숲에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이 온다는 건 이별과 또 다른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깨달음, 간월암 | 서산붉은 해가 질 때면 하늘의 구름도 바다도 빛으로 물든다.더 함께하지 못함에 아쉬움을.빛났던 하루에 감사를. 미생 다리 | 시흥새벽의 여명.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가도 외면하지 않고 환하게 맞아 준다. 소래습지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