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 ⓒ트래비물의 도시, 그 유니크함에 빠지다베네치아는 달랐다. 유명세는 피라미드만큼이나 기대치를 올려놨지만 이 독특한 도시와의 첫 만남은 머리와 가슴 모두에 놀라움의 신호를 보내온다. 물 위에 떠 있는 것도 같고 물 속에 잠겨 있는 듯도 한 베네치아는 범상치 않은 모습처럼 도시의 생성부터 특이하다. 살기 좋은 땅을 찾아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대부분의 도시와 달리 베네치아의 처음은 피난처라는 절박함이 우선이었다. 외부의 침략을 피해 롬바르디아의 피난민이 이주해 오면서 베네치아는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날짜: 9월 2일(목요일) 댕긴곳: 페기구겐하임 미술관, 무라노섬, 유리박물관 로마에서 민박했을때 같은 방에 머문분이 페기구겐하임미술관을 강추했다. 글고 거기서 산 엽서들을 보여주는데~ 그림이 넘 예뻤다. 그래서 페기구겐하임미술관을 가게 되었다. 이전에는 주로 고전미술쪽 박물관들을 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잇엇다. 마당에두 여러 조각들이 전시되 있다. 박물관이 꼭 집같이 생겼는데 실제로 집이엇댄다-.-(책을 제대로 안보구 가니...) 구겐하임 콜렉션 마당에서. 티켓을 들구(나 돈내구 들어갔슝~) 구겐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