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특급 리조트에서의 호사다. 안탈리아 벨렉 지구 안에 있는 대부분의 특급 리조트는 올 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맥주와 음료, 스낵 등 객실 내 미니바는 매일 새로 채워지고 뷔페 레스토랑과 호텔 내 라운지, 비치 바 등에서 마시는 음료와 스낵도 무료다. 위스키, 코냑, 와인, 칵테일 등 주류도 어느 정도 등급까지는 무료라 주당들에겐 천국이 따로 없다. 맘에 드는 아무 곳이나 자리 잡고 앉으면 직원이 다가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고 요청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뷔페가 아닌 조금 더 특별한
올해 6월, 터키는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했다. ‘터키인의 땅’이라는 의미다. 이들의 땅에는 신들의 휴양지라는 안탈리아가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도 선택한 운동과 휴식의 천국튀르키예라는 국호처럼 생소할 수 있지만 안탈리아는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지중해 최대의 휴양지다. 최근에는 동원령을 피해 이주하려는 러시아인이 급증하면서 안탈리아 부동산 가격이 최고 10배까지 폭등했다는 국제 뉴스가 소개되기도 했다.안탈리아는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휴양지로 전형적인 지중해성기후 지역이다. 여름은 고온 건조하고 겨울은 온난 다
●Golf in Antalya유럽 최고의 골프 파라다이스골프팬이라면 지난해 11월 열린 EPG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전한 안병훈의 플레이를 기억할 것이다. 쟁쟁한 유러피안 선수들을 제치고 19언더파로 당당히 4위에 오른 안병훈의 플레이 만큼이나 화면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환상적인 경치와 코스였다. 그곳이 안탈리아의 명문코스 몽고메리 맥스 로얄 골프클럽이다.터키의 24개 골프클럽 중 17개가 안탈리아의 벨렉Belek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10km의 해안선을 따라 15개의 18홀 골프코스가 그림같이 자리 잡고 있어 마치 하나의
TURKEY신들의 휴양지 안탈리아 Antalya 창밖 바다 위로 노을이 번지기 시작했다. 공짜 미니바를 열고 고민한다. 인생은 초콜릿상자라 했지….그렇다면 난 ‘올 인클루시브All-inclucive’를 꺼내 먹겠다. 수천년 역사의 흔적이 가득한 고대 도시. 보드라운 지중해는 연 300일의 따뜻한 햇살을 선물했다. 긴 해안선을 따라 올 인클루시브 골프 리조트와 5성급 호텔들이 휴양객을 기다리고 있는 곳, 터키 남서부의 선택받은 휴양지 ‘안탈리아’다. 안탈리아는 지중해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연간 300일 이상 해수욕이 가능하다멋진 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