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멋, 대구의 맛, 대구의 흥.대구를 느리고 삼삼(33)하게 여행하는 방법.삼삼한 여행에 대하여대구에 스며든 삼삼한 여행을 소개한다. ‘삼삼한 여행’은 대구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대구광역시 관광진흥사업’이다. 대구가 품고 있는 신라, 유교, 가야 3대 문화권의 역사문화와 백두대간, 낙동강 등 생태자원을 활용해 ‘맛, 멋, 흥’ 3가지 주제로 대구 및 경북 지역 구석구석의 매력을 알리는 중이다. 빠르고 강압적인 관광이 아닌, 느리고 ‘삼삼(33)한’ 여행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Delicious대구의 ‘맛’‘맛’은
대구의 거리에는 다양한 사람들의다양한 이야기가 녹아 있었다.그들의 숨결이 대구 곳곳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미술투어 : 화가 이인성을 발견하는 시간숨겨진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인성을 찾아서화가 이인성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대구 인물기행 코스다. 대구 곳곳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화가 이인성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투어코스: 남산교회 - ABL 생명빌딩 - 대구미술사 터 – 무영당 – 대구근대골목단팥빵 - 계산성당소요시간: 도보 2시간30분 두 개의 뾰족집계산성당작년 큰 화제를 모았던 이건희 컬렉션이 대구를 찾았다.
버찌가 익어갈 무렵,새콤한 대구를 찾았다. ●자연에게 묻다간질간질한 계절, 정확히 어디쯤인지 몰라 한껏 설렐 수 있는 지금의 사이. 따스한 햇살은 봄이라는데 져버린 벚꽃 잎은 여름이란다. 봄과 여름의 그 사이를 묻고 싶어 대구의 자연을 찾았다.서울역을 출발해 동대구역까지, KTX로 2시간이 소요된다. 잠을 청하면 개운까지 부족한, 졸음을 견디기엔 약간은 버거운 시간. 난생 첫 대구지만 도회적인 분위기가 익숙하다. 곧장 노트를 꺼냈다, 도시를 여행하는 방법은 비슷하니까. 다시 들춰보진 않겠지만 모든 것에 이유가 있는 도시를 우선 적고
폭염이 다녀간 것도 까먹을 만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지금, 여행자들의 마음은 한창 들뜨고 있다. 하지만 여행을 가기까지 목적지, 숙소, 교통, 먹거리, 놀거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선택이 만만하지 않으며, 특히 목적지와 함께 숙소 선택에 신경을 많이 쓴다.최상의 숙소를 구하기는 위해 밤낮없이 검색 또 검색하지만 포토샵으로 꾸며진 자료 사진과 제각각의 리뷰에 현혹돼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더욱 어려워지기 일쑤다.여행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생겨난 제도가 한국관광품질인증제다. 한국관광품질인증은 내외국인 여행자 누구나 관광시설 서비스에
만원 한 장으로대구의 유명 관광지와 먹거리를 동시에!슈퍼 그뤠잇 하게 즐기는 만원의 대구여행.
남편과 연애시절 함께 여행한 첫 성당.그날, 알록달록 꽃들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곳곳에 비추었다. 성당 앞 벤치에 앉아 이야기꽃 가득한 아저씨들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다.얼마나 지났을까? 성당을 관리하시는 분이 다가왔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레 성당 안내를 받게 되었는데 그 순간의 기억은 선명하고 아름답다. 좁디 좁은, 아무나 쉽게 갈 수 없는 종탑으로 가는 길! 수많은 사람의 손길이 아닌, 그곳을 지키는 이의 손길만 닿은 곳.그곳에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색상을 간직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었다.세월을 머금은 시간이 살아 있
KTX가 생긴 이후, 서울에서 대구까지 넉넉잡고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심리적, 물리적 거리도 가까워진 대구는 10월 말 방문했을 때 가을을 품은 미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의 화려함 속에 무언가 비밀을 간직하고 살포시 웃는 가을 처녀의 미소로 대구는 나를 맞아 주었다. 글·사진 심항아 기자>>> Today’s Course대구관광정보센터 출발-불로동고분군-봉무공원-동화사-방짜유기박물관-신숭겸장군유적지-대구관광정보센터 도착 10 : 00가을맞이 대구여행 출발! ⓒ트래비 대구시티투어는 대구관광정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