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하나마키 첫 전세기 추진 롯데관광개발이 여름 전세기 목적지로 이와테현의 "하나마키"를 주목했다. 롯데관광은 대한항공에 전세기 5회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이번 전세기가 성사될 경우 여름 성수기에 이어 가을까지 꾸준히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테현의 유일한 하늘의 현관인 하나마키는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유수의 온천지대를 중심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이 지역에는 하나마키 온천을 비롯해 다이, 시도다이라, 오오사와, 나마리 등 10여 곳의 온천이 자리했으며, 24개 정도의 정
유럽풍 항구도시로 유명한 칭다오(청도)에 해저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관광전문업체 CHR사의 자회사인 CHHQ사가 지난달 26일 칭다오시 라오산(노산)구 정부와 투자규모가 45억위엔에 이르는 해저호텔 건립 협정을 맺었다. 건축설계는 독일업체가 맡았으며, 2008년 부분 오픈 및 2009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완성된 호텔은 지상과 해저 부분으로 구성돼 호화유람선으로 연결하게 된다. 협정식에 참석한 CHR사의 요아킴 하우저 사장은 "호텔의 해저부분은 수면 아래로 약 25m 정도까지 이르
5월, 가족들과 함께 금강산을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현대아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1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보훈의 달 6월에는 이산가족 및 장애인 관광객들에게도 10% 할인된 요금이 제공된다. 현대아산측은 "5월과 6월은 신록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고 연중 산행을 즐기기에도 가장 좋은 시기"라며 "가정의 달과 보훈의 달을 맞이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외 현대아산은 재방문고객에게 연중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해당 본인 및 동반 1인에게
천도관광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100만원대의 저렴한 주중 상품을 출시했다. 이 특가상품은 온라인 마켓 GS이숍을 통해 독점 판매될 예정이며 카드 결제시 무이자 할부, 보너스포인트 등의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천도관광측은 ??GS이숍의 주 이용객이 20~30대의 젊은 여성층이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용기간 5월4일부터 7월10일까지. 02-325-7007-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사카상공회의소는 심야에 체크인을 하는 여행객에 대해 숙박표를 대폭 할인하는 서비스를 당초 3월말에서 8월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호텔도 40개에서 75개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 서비스는 숙박 당일 오후 11시 이후에 예약을 하면 평균 40% 이상의 할인을 받는 것으로 오사카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2월부터 오사카 나이트 컬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어익스프레스가 홈페이지(www.tourexpress.com) 회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 국내에 개봉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포세이돈 시사회권과 홍콩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사회는 해당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간단한 문제를 풀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총 100명에게 관람권을 증정한다. 영화 포세이돈은 호화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탑승객들이 생존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방대한 스케일로 담고 있다.홍콩문화유산축제는 틴하우 탄신일, 청하우 빵축제, 석가탄신일 등의 풍성한
뮤지컬 밴디트6월4일~7월17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545-7302여자 탈옥수 4명의 록 밴드 이야기. 냉소적인 무장강도 루나, 매력적인 결혼사기범 엔젤, 심약한 살인미수범 마리. 감옥에서 그들은 소질을 살려 록밴드를 결성하고, 경찰의 날 공연 제의를 받은 세 사람은 드러머가 없어 고심하던 중,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드러머 엠마를 발견, ‘밴디트’란 이름을 내걸고 연습에 몰두한다. 드디어 공연 날, 그들은 호송 경찰의 추행에 맞서 폭력을 휘두르게 되고 끝내 탈주를 감행한다. 연극 뛰는 놈 위에 나는 놈6월30일까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웬디는 친구들과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놀이공원을 찾는다. 친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는 웬디. 일행과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그녀는 사고를 예감하고 출발을 막아보지만 롤러코스터는 여지없이 땅으로 추락하고 마는데…. *감상포인트: 피해가면 더욱 잔인한 죽음의 방식이 기다리고 있다. 잔인한 죽음의 상황들로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시리즈 3편이다. 1편을 연출했던 제임스 웡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시리즈*
평생 잊을 수 없는 자유여행 40 5대양 6대주를 종횡무진 누비며 탐험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가 평생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 40곳을 소개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림 같은 풍경의 여행지는 물론, 생생한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 스릴 넘치는 모험과 아늑한 휴식이 있는 곳, 역사 깊은 유적지까지, 평생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의 다양한 여행지를 선명한 사진과 함께 정리하고 있다. 여행지를 소개하지만 어디서 잠을 자고,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의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그 대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위대함
외래 진료를 하다 보면 생리불순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생리(生理)는 곧 월경(月經)이라고도 하며 말 뜻 그대로 풀이하자면 여성들에게 수태를 목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자연스런 생명현상이다. 그런데 생리가 다달이 찾아오지 않고 몇 달에 한번 또는 일년에 한두번 찾아온다면 당사자로서는 ‘이러다가 생리가 아예 끊어지는 것은 아닌가’ 혹은 ‘내가 애기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이글을 읽는 독자 자신에게 해당이 된다면 주의 깊게 읽어야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원주민 어머니와 스페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메스티소’는 정복이라는 비극 속에서 잉태되어 식민지라는 공간에서 성장했다. 독립 국가를 세운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식민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 차별로 남아 여전히 그들의 일상에 드리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데스의 원주민들은 과거 자신들의 영광스러웠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드높은 안데스에서 살아가며 자연을 닮아 가고 있다. 도시와 떨어져 고원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생활은 평온하기 그지없다. 농경이나 목축을 주업으로 삼는 이들은 4시
ⓒ트래비 ‘글로벌리펀드코리아(Global Refund Korea)’라는 이름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정부근 지사장은 “당연합니다. 주변 친구들조차도 제가 설명해 주지 않으면 제가 하는 일이 뭔지 잘 모르거든요”라며 살며시 미소를 띠운다. ‘글로벌리펀드’라는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직 국내에 외국인 사후면세제도가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인 사후면세제도란 자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교포가 사후면세점(외국인 관광객 면세 판매장)에서 물품 구입시, 물품대금에 포함된 세금(부가가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