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오는 27일까지 2주에 걸쳐 ‘제2회 모두투어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허니문 상품을 예약을 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는 허니문 박람회를 통해 허니문 상품 전 예약자에 추가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각 지역별로 기념품과 상품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 결제 이후 환율이 상승한다 해도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오히려 환율이 최초 약속된 이하로 떨어질 경우 일정 경비 환불하는 상품가 보장제, 역환율 보장제 등을 실시해 환율 변동으로 인한 문제 소지를 미연에 방지한다. 함께 진
캐나다 알버타 관광청은 블로그를 통해 알버타 여행의 매력을 전파할 알버타 서포터즈 50인을 초대한 오프닝 파티를 7월11일 개최했다. 알버타 서포터즈는 지난 6월 3주에 걸쳐 모집됐으며 500명에 가까운 파워블로거들이 몰려 1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알버타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활동증명서가 제공되었으며, 앞으로 약 2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최우수 서포터즈 5명을 선발해 5박7일간 알버타로 직접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노르웨이의 플롬 산악열차(Flam Railway)가 최근 미국 여행작가협회가 뽑은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세계 10대 열차 노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르달(Myrdal) 고원에서 플롬 계곡까지 20km를 연결하는 산악철도인 플롬 노선은 송네피오르드(Sognefjord)에서 갈라져 나온 아를랜드피오르드(Aurlandsfjord)의 아름다운 계곡 마을인 플롬에 위치하고 있다. 건설 기간만 20여 년이 소요된 플롬 노선은 가파른 선로로 세계에서 손꼽히며 터널 전체 길이가 6km에 달해 20개의 나선형 터널을 약 한 시간 동안 지나서야 송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삼성카드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 5월에 진행된 셀디스타(삼성 셀디 카드 홍보대사)들의 케언즈 여행을 통해 작성된 우수한 후기를 선정하는 이벤트가 온라인(cafe.naver.com/seldicard)을 통해 7월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상에 포스팅되어 있는 셀디스타들의 호주 케언즈 포트 더글라스의 멋진 사진을 보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댓글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해 ‘로얄네이쳐’ 상품 세트를 비롯한 경품을 선물한다. 02-399-5767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이 성수기 공항 도착 승객에게 한국어로 서비스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어 서비스는 공항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 이뤄질 예정으로 이들은 공항 조사국 시설 내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200여 명의 자원 봉사자 중 4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은 이민국이 실시하는 교육 과정 중에 있다. 항공사 또는 여행업계에서 근무했던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어 가능자를 포함해 12개국 언어 가능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성수기 기간 동안 공항에 도착하는 국제선 승객에게 해당 언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공에서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 천상 저녁식사가 이스라엘에도 상륙했다. 50m 상공에 매달려 다윗의 도시, 욥바의 고대 성벽, 가이샤라 등의 멋진 장관을 아슬아슬하게 내려다보며 유명 주방장이 준비한 미식가를 위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360도 회전하는 무대 위에서 직원 3명이 서빙을 하며 22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다. 잡지가 선정한 세계 색다른 10대 요리 체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바 있는 천상에서의 식사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따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천상에서의 식사는 도쿄, 바르셀로
" 일상에서 들려오는 자극적인 기계음, 전자음에 질릴 때가 있는가. 그렇다면 충북 영동에서 순한 국악의 음률에 마음껏 취해 보자. 우리 음악 역사에서 악성이라 불릴 만큼 위대한 음악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난계국악축제가 9월 열린다. 올해가 벌써 42회가 됐으니 그 내공은 알 만하다. 더불어 영동 포도로 만든 양질의 와인도 맛볼 수 있다니, 음악과 함께 ‘미락(味樂)’도 느낄 수 있는 축제에 빠져 보자.글 박우철 기자 자료제공 영동군 www.yeongdong.go.kr 국악의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난계 박연의 이름을 딴 난계
일본 불꽃축제 하나비여름 밤을 수놓는 불꽃의 향연올 여름, 휴가 또는 배낭여행을 통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밤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축제, 하나비(花火). 올해 역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가까운 지역을 찾아 잠시 더위를 잊어 보는 건 어떨까.에디터 이민희 기자 자료제공 일본정부관광국 www.welcometojapan.or.kr 일본의 봄이 벚꽃과 함께 시작된다면 여름은 이보다 더 화려하고 눈부신 불꽃으로 시작된다.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테마와 크고 작은 규모로
스위스 마테호른 EBS 탁재형 PD 그의 지도에 국경은 없다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 기자가 여행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눈여겨본 프로그램이 있으니 EBS 이다. 쉬이 갈 수 없는 남미, 알래스카 등 전세계를 넘나드는 것도 좋았지만 자유로운 시선으로 찬란한 문명과 광활한 자연 그리고 때묻지 않은 사람들의 표정을 담아내는 것에 더욱 마음이 갔다. 급기야 국경에 얽매이지 않고 오지 깊숙한 곳까지 발을 뻗는 제작진을 부러워하게 됐고 프로그램 PD이자 스위스와 페루 편의 주인공으로 낯이
전통과 향기가 있는 서울근교 여행양주에서 파주까지 ‘잘’ 돌아보기서울의 바쁜 일상을 하루만이라도 벗어날 꿈을 꾸는 이들에게 경기도는 최상의 여행지다. 굳이 먼 곳이 아니더라도 초록이 넘실대고 넉넉한 시골 인심이 반겨 주는 그곳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양주를 거쳐 파주로 넘어가는 길목마다에는 자연과 전통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세미 취재협조 (주)세계투어 02-6900-9267 싱그러운 허브와 함께하는
Everyday Night FeverTrinidad 트리니닷 음악과 춤이 흐르는 쿠바의 밤트리니닷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그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특히 아름답다. 올드 시티로 보존된 지역에는 새로 단장을 한 듯 깔끔하게 색칠된 건물들을 볼 수 있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오면 약간은 바랜 듯한 건물들이 쉽게 눈에 띈다. 트르니닷은 또한 오래된 도시이다 보니 바닥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곳보다는 울퉁불퉁 바위로 포장된 길이 더 많다. 덕분에 자전거를 타거나 캐리어를 가지고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1 낙산사 의상대 일출 2 설악산 울산바위 3, 4, 5 설악해맞이공원슬프도록 아름다운 우리의 땅, 최북단에서무심한 세월은 강철도 녹슬게 하고, 단단한 돌도 흩어트린다. ‘남한에서’ 최북단인 고성 인근에 분단의 절절한 애환이 서려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르나, 60여 년이 지난 이즈음 그 비애는 점차 공기 중으로 산화되어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반면 2005년 화마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과 문화재가 소실되는 크나큰 아픔을 감내해야 했던 양양 낙산사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빠르게 치유되어 가고 있다. 점점 뜨거워지는 대기와 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