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와 하나투어의 공동캠페인 ‘여행으로 희망을 나눕니다’는 여행을 통해 발견한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1 풍덩! 신나는 지구별 여행 속으로 2 여행 사진스토리텔링 3 키워드로 여행 상상하기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정해진 길만 걸어가라고 강요받아 온 아이들에게여행은 보이는 길 밖에도 세상은 있다고 말합니다.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여행은 자유로이 너만의 색을 입혀 보라고 토닥입니다.쳇바퀴 속 일상에 꿈조차 메말라 있는 아이들에게여행은 길 위에서 함께 꿈을 찾아 보자고 손을 내밉니다.“저
▲악의 무리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또봇 캐릭터에 한참 빠진 다섯 살 아들과 함께 참가한 희망여행. 혼자서 감당하기엔 힘에 부치는 상황에 종종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더불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우리’의 힘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줄도 아는 여유가 생긴 제 자신을 보며 스스로 대견해하기도 했답니다. 또봇처럼 용기 있는 가족이 될래요. 또봇가족 ▲6살, 18살, 20살 세 아들과 함께 출발한 우리 가족은 희망여행에서 지금까지 저축해 두었던 ‘좋아’를 다 쓰고 왔어요. “우리 정말 가는 거야? 좋다!”, 일정 내내
“고맙다”, “사랑한다”는 흔한 한마디를 정작 소중한 내 가족에겐 잘 전하지 못한다. 느리게 걷는 중국 리지앙에선 천천히 다가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특별한 여행’에 동행한 독자기자는 그들을 응원하는 제3의 가족이었다. 1 장이머우 감독이 총연출한 ‘인시앙리지앙쇼’는 출연진만 500명이다. 설산을 배경으로 지역 소수민족이 직접 출연하는 거대한 공연 2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리지앙. 양떼들도 이곳에선 여유롭다 3 후타오샤를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모였다 ■day 1장미꽃 한 송이, 리지앙에 오신 걸 환영해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투어챌린저로 활동하고 있는 관광학도들이 말합니다.여행과 청춘 사이의 여백에서 발견한 한 줄의 고백. 자체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달콤한 설레임 -강민아(21세)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의 교집합 -구본길(23세)청춘은 여행과 닮았고 여행하는 한 우리는 청춘이기에 필요충분조건 -김수민(23세)여행하는 청춘은 더 아름답다 -민고은(24세)마치 어두운 암실의 틈 사이로 비추는 빛과 같은 존재 -박소라(25세)흔들리며 피는 청춘,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여행 -송연수(22세)여행은 청춘을 완성하는 흩어져 있던 하나
꼭 혈연으로 맺어져야만 가족이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조부모님 혹은 다른 부모님과 살고 있는 가족,또래의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아이들은 다양한 가족의 울타리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새롭게 꾸려진 더 큰 울타리 속에서 서로 기대어 살아갈 수 있기를.언제든지 미소 지으며 떠올릴 수 있는 추억으로 남기를. 클리아스 리버투어에서 은은하게 제 몸을 밝힌 반딧불처럼그리고 환히 빛났던 적도의 별들처럼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에서의 아름다운 밤들이이 특별한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이기
캄보디아 프노끄라움 빈민가 아이들에게 ‘밥퍼 무료 배식’을 할 때였어. 하늘만큼 키가 큰 재희가 무릎을 꿇더구나. 낡은 티셔츠 한 장만을 걸친 맨발의 그 아이에게 식판을 건넬 때 눈을 마주치기 위해서였지. 그 모습을 지켜보다 그만 눈물이 터지고 말았어. 나보다 더 적게 가진 너희와 캄보디아 아이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사랑이란, 나눔이란,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나보다 부족한 누군가에게 자선처럼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임을 느꼈단다. 그러니, 나의 눈물은 희망여행 중에 뿌리 깊은 나무
트래비와 하나투어는 공동캠페인을 통해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배우고 채웁니다 나무 판자로 듬성듬성 벽을 만들고 지붕을 얹어 지어진 라오스 방비엥의 한 학교(VIENGSAMAI SCHOOL). 이 학교가 위치한 조그마한 마을 입구에 낯선 이들이 찾아오자 동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지구별 여행학교’ 친구들은 한국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잠시 할 말을 잃은 듯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마친 은진이는 한껏 상기된 얼굴
트래비와 하나투어는 공동캠페인을 통해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삶의 이유 ‘가족’ “너희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아빠는 로또와 벼락을 동시에 맞은 기분이었단다.” 아이들이 태어난 순간의 환희, 어려운 형편에 가장으로서 느끼게 된 책임감이 뒤섞인 먹먹한 감정을 쑥스럽게 고백한 ‘키다리 가족’의 아버지. “부모 없이도 구김살 없이 커 주는 이 아이가 내겐 살아가는 이유야. 이번이 손녀와의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르니까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어.”라고 말하는 ‘웃음 가족’의 할머니. 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 가족들의 투
삐-익, 삐-익 불어대는 피리소리가 하모니가 되어 므앙쑴 마을 전체에 울려 퍼졌다. 음악팀이 선물한 리코더를 고학년들이 힘차게 연주하는 소리였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는 라오스지만, 멀리서 손님들이 찾아온 그날은 특별한 축제의 날이 되었다. 26명의 ‘지구별 여행학교’ 참가단은 4조로 나뉘어 교육봉사 활동과 미니올림픽을 직접 진행했다. 낡은 책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열중했다. 평소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워했던 예찬이가 말했다. “미니운동회를 할 때. 저희 팀이 승리를 하자마자, 갑자기 한 꼬마 아
*트래비와 하나투어는 공동캠페인을 통해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길을 묻는 지구별 여행자 진숙이는 고고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성인이 되면 곧바로 자립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꿈을 잠시 접었습니다.대통령이 꿈인 기업이는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오고 있습니다.중국 난창南昌에서 세상은 넓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느낀 시골소녀 나영이에게도 이제는 꿈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겨울의 문턱에서 삼청산, 수천개의 계단을 오르며희망여행 에 참가한 친
어느날 ‘별달 부부’(닉네임)의 사연이 하나투어 앞으로 날아왔다. “남편이 1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후 계속 너무 힘들었어요. 신혼여행은커녕 여유롭게 여행 한 번 다녀온 적이 없고요. 우리 부부는 1988년도에 동거를 시작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어요. 딸을 둘 낳고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 2시간씩 자며 하루 세 끼를 라면으로 때우고 늘 부지런히, 열심히 살았지만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남편의 교통사고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결혼식은커녕 남들 다 가는 신혼여행도 가보지 못했고 여유 있는 여행 한 번 다녀보지 못한 채 살아 왔어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하나투어 CSR팀 김미경 “니 하오”, “워 쓰 한구어런” 중국 사람들에게 어설픈 중국어로 말을 걸어 보고는 까르르 웃는다. 천진난만한 아이들 모습에 중국인들도 같이 배시시 웃으며 인사해 준다. 여행 사흘째, 아이들은 부쩍 밝아지고 말이 많아졌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관광지를 거닐면서도 쉼 없이 재잘거린다. 처음 공항에서 만났을 때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모습들은 어디론가 달아나 버리고 시끌벅적 영락없는 10대 아이들로 돌아와 있었다. 술만 드시면 때리는 아빠, 연락되지 않는 엄마, 물이 새는 컨테이너 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