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신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전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3월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캐세이 멤버십 회원 중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소지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프로모션 대상 카드를 통해 인천 출발 항공권 예약 시 캐세이퍼시픽 전 노선, 전 좌석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항공권 요금은 검색 단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조회 가능하며 결제 시 할인코드 BONVOY10를 입력하면 된다
이스타항공이 3월 ‘New 이스타항공’으로 거듭난다. 오는 26일 김포-제주 노선 재운항을 도약의 기점으로 삼았으며, 올해 매출 1,460억원을 달성을 다짐했다. 또 신기재 도입과 신규 취항 성장 전략을 통해 내년부터 영업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제선에도 취항한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재운항 기념 기자간담회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었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를 비롯해 경영총괄 유상종 전무, 영업운송총괄 이경민 상무, 이정 정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의 5개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공항에서의 노숙, 지루함이 묻은 한숨, 천근만근인 몸. 여행에서 ‘환승’이란 단어가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풍경이다. 그러나 시계만 쳐다보던 날들이여, 이제 안녕! 환승이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여행이 된다. 중동 항공사들이 환승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우선 에티하드항공의 ‘아부다비 스톱오버’ 패키지부터. 아부다비(Abu Dhabi)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나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탑승객들은 ‘베스트 오브 아부다비’ 또는 ‘무료 스톱오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 오브 아부다비’는 2023년 12월20일까지 아부다비에서
기내에서 지루할 틈 없어요항공사들의 특별한 기내 서비스가 올해도 계속된다.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왓챠(WATCHA)와 손잡았다. 2023년 말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벤트, 예약 조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왓챠 쿠폰(프리미엄 10일 이용권, 월별 선착순 5만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A330-300와 B737-8기종에는 좌석마다 전자기기 거치대 및 USB 충전 포트를 설치해 쾌적한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2월1일부터 미국 메이저 항공사 최초로 초
12월 초밖에 안 됐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미 동장군이 찾아왔다. 추운 겨울, 눈 내린 국내 여행지를 찾는 것만큼 따뜻한 해외여행도 매력적이다. 올해 겨울에는 타이완을 주목하자. 따뜻한 날씨는 물론 타이완으로 가는 하늘길도 상당히 넓어질 전망이다.12월 말부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등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타이완 노선이 다시 날개를 편다. 인천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 항공편이 부쩍 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주항공은 2023년 1월18일부터 인천·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재작년 2
매일 방콕 왕복 운항, 에어부산엔데믹 시대인 현재, 최고 인기 여행지는 바로 태국. 이에 에어부산이 태국 방콕의 하늘길을 더 넓혔다.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방콕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부산-방콕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9시20분 도착하며, 복편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오후 10시2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에 다음 날 오전 6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방콕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8시35분에 출발해 수완나품 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55분 도착, 복편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오전 1시
7C 제주항공, 사이판에 떴다 제주항공이 7월24일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주 1회 토요일에 운항하는 스케줄이며(표 참고), 사이판 트래블 버블 단체여행프로그램 운영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7월 현재 한-북마리아나제도 트래블 버블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하고 있다. 사이판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사를 통해 항공 포함 상품을 예약하거나, 항공권 구매 후 별도로 여행사의 항공 미포함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주요 판매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모두투어 등이다. YP 에어프레미아, 드디어
7C 제주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좌석 도입 이젠 국내선도 비즈니스다. 제주항공이 국적 LCC 중 처음으로 국내선 비즈니스 좌석을 운영한다. 일부 국제선에서 운영해 왔던 비즈니스 좌석 서비스 ‘뉴클래스’의 명칭을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로 변경해 6월18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8편(김포, 제주발 각 4편)을 운항한다. 비즈니스 라이트는 기존 3X3 형태의 좌석 배열을 2X2 형태로 바꿨으며, 좌석 간격은 42인치로 늘렸다. 쾌적한 여행을 위해 사전 좌석 지정,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위탁수하물 30kg 혜택, 빠
ANA항공, 노터치 기내 화장실 문 개발 무려 세계 항공사 최초다. ANA항공이 손 대지 않고 여는 기내 화장실 문을 개발했다. ANA항공은 이번에 개발한 기내 화장실 문을 5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국내선에 도입한다. 지난해부터 항공기 내장품 제조업체 JAMCO와 함께 손 대지 않고 열 수 있는 기내 화장실 문을 개발해 왔고, 각종 시험과 승인을 거쳐 최근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기재한 스티커도 함께 부착한다. 접촉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아시
RF 에어로케이, 청주-제주 정기편 취항 에어로케이가 3월 부정기편 운항을 마치고 4월15일 청주-제주 노선에 정식 취항했다. 이번 노선은 하루 3회 왕복 운항된다. 청주에서 오전 7시30분, 낮 12시, 오후 7시에 출발하고, 제주에서는 오전 10시5분, 오후 2시 5분, 오후 9시에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에어로케이 공식 사이트 및 콜센터를 통해서 예약 가능하며, 취항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항공편에 대해 초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도민과 대학생을 위한 할인 정책도 마련했다. 7월1일부터 충북도민과 충청권 대학생들에게 공시 운
보안검색은 사람들이 비행기 여행을 싫어하게 할 만큼 성가신 일이다. 게다가 내 소지품이 위험물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할 때는 짜증까지 난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아마 생각이 좀 달라질지도. ●융통성?10여 년 전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도 귀찮기 짝이 없는 수하물 검사를 통과하고 있었다. 여느 때처럼 엑스레이를 그대로 통과할 줄 알았던 짐은 나오지 않았다. 잠시 후 내 짐은 검사관의 손에 들려 나왔다. 가방을 뒤적뒤적하던 그의 손에서 나온 것은 ‘아주 작은 병(25ml)’에 담긴 공작용 도료 두 개였
OZ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내년까지 연장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간도 일시적으로 12개월 추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우수회원(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의 탑승을 통한 자격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