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상술에 놀아나는 날이라고 시니컬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날만큼은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픈 것은 사실이다. 오랫동안 지켜본 작업 중인 이상형이 있거나, 뜨뜻미지근한 관계에서 활활 타오르는 관계로의전환점이 필요하거나, 냉랭한 연인과의 사이를 부드럽게 풀어 줄 장소가 절실히 필요하다면 작업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바로 그 장소들에 주목해 보자.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날답게 보내 보는 것도 좋다. 남산 N서울타워의 꼭대기, 시내 최고층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처럼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호도투어는 2월14일, 3월14일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해피 러브 화이트 발렌타인’ 이벤트를 펼친다. 호도투어를 통해 양일간 호텔 및 콘도를 예약하면 14%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설악콘도, 경주코오롱호텔, 해운대리베라호텔, 용평리조트 등을 2만1,000~10만3,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02-753-8243
“음악처럼 달콤한 항해 만끽하세요”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그룹은 1970년 설립됐으며 총 225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총 2만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화물 수송 업체다. 크루즈 산업에는 지난 1988년부터 뛰어들었으며 현재 5만8000톤급의 오페라, 리리카, 신포니아, 아모니아 외에도 멜로디, 몬트레이, 랩소디 등 총 7대의 선사를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9만톤급의 뮤지카, 2007년 봄에 역시 9만 톤급의 오케스트라, 2008년 6월과 2009년 3월에는 유럽
싱가포르과학센터(Singapore Science Centre)에서 ‘스타워즈 전시회(The Art of Star Wars)’가 4월3일까지 이어진다. ‘과학과 재미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의 완성을 기념하는 스타워즈 소품 전시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했던 각종 소품들을 모아 거대한 문명의 축소판을 선보이는데 이번 전시회는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념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소품과 미니어처 전시,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콩 여행객들을 위한 ‘4일 무제한 패스(4-day Visitor Ticket)’가 출시되었다. 홍콩의 또 다른 관광거리로 알려진 스타페리(Star Ferry)와 트램(Tram)을 4일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 패스는 30 홍콩달러(약 4,000원)이다. 관광청측은 “ 스타페리 트램 무제한 패스는 해외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이 쉽고 편하게 홍콩의 유명한 관광거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무제한 패스를 이용하면‘야간 하버 투어(Night Ha rbour Tour)' 특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
특별 개방으로 런던 야경 감상에 제격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런던을 상징하는 건물인 타워브리지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개방된다. 커플당 10파운드를 내면 빅토리안 시대의 계단을 통해 타워브리지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템즈강으로부터 42m 위에 위치한 워크웨이(Walkways)에 도착하면 런던의 멋진 야경과 함께 샴페인을 음미할 수 있다. 또한 타워브리지 주변의 낭만 넘치는 레스토랑과 바들은 발렌타인데이의 여흥을 한층 더 북돋아준다. 타워브리지의 마케팅 매니저 엠마 팔로우(Emma Parlow)는 “작년의 성공적인 행사
하나투어 전세계 일일 여행상품 출시 사업이나 세미나 등 여러 이유로 해외에 나갔을 때 일정 중 하루가 남는다면 참으로 난감하기 마련이다. 마냥 거래처 사람이나 친지를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혼자서 돌아다니자니 꼭 봐야할 것도 못보고 어영부영 시간만 낭비하기 일쑤다. 해외에서 남는 하루 때문에 고민하는 여행객을 겨냥한 틈새 상품이 출시됐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최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일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주말여행 상품 브랜드인 ‘주말 n’에 이어 ‘하루 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번 상품은 일본,
-인천항, 전년대비 35% 큰 폭 증가 기록해-평택항, 올해 카페리 정상운항에 따라 기대 중국 국제카페리 이용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국행 국제 여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항을 통해 나간 국제여객 수가 전년대비 40% 증가한 1만9,459명을 기록했다. 총 10개 항로 가운데 칭다오(청도)가 64%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고, 친황다오(진황도) 59%, 따리엔(대련) 54%, 스다오(석도)가 49% 등 증가추세를 보인데 반해 단둥(단동)은 5%가량
"봄 허니문 울후밸리로 오세요” 에프아이티클럽(FIT클럽)이 봄 허니문 시즌을 맞아 허니무너들을 울후밸리 비치&스파(Olhuveli Beach & Spa)로 초대한다. FIT클럽(www.maldivesclub.co.kr)은 개보수를 마친 몰디브 울후밸리리조트와 계약을 맺고 4월부터 5월까지 몰디브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 허니무너들에게 안정적인 객실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FIT클럽은 “울후밸리리조트는 썬홀리데이 계열의 리조트로 빌루리프리조트와 자매격 리조트이며 올해의 비치상을 2회 연속 수상할 만큼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이라면
-4월14일부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4월 전 세계의 공룡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가운데 하나인 고성에 총 집결한다. 3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4월14일부터 6월4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인 당항포 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공룡나라축제’를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세계 3대 공룡박물관으로 꼽히는 일본 후쿠이박물관과 중국 지공박물관에서 제공한 공룡 골격 및 알 화석들이 전시된다.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엑스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개념의 ‘여정안내서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www.flyasiana.com)은 지난달 18일부터 승객의 예약현황을 비롯해 방문 예정지 관련 필수 여행정보까지 제공하는 ‘여정안내서 이메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서비스는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서비스”라면서 “향후 항공예약 서비스 품질 향상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여정안내서 이메일 서비스 도입에 따라 이용객은 여행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사전에 이메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측
-대룡항운, 동해항-러 자루비노간 연내 개설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에 개설된 자루비노항을 연결하는 정기 국제 카페리 항로가 생긴다. 러시아와 정식으로 연계되는 카페리 항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러시아와 동해항-자루비노항을 연결하는 국제카페리 항로를 개설키로 합의하고 국내 운항사업체로 (주)대룡항운을 지정했다. 대룡항운은 지난해 3월 해양부에 한러 합작투자 사업의향서를 제출해 러시아 당국과 이미 협의를 마친 상태며 취항에 필요한 준비를 갖춰 연내에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룡항운은 대룡호(8091톤, 여객정원
하나투어가 단독으로 지난해 1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화·토요일 주2회 운영중인 남태평양 팔라우섬의 아시아나항공 직항전세기 운항 기간을 늘린다. 3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 목·일요일 패턴으로 운항될 계획으로 각각 4박5일에서 5박6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팔라우에는 다음날 새벽 3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일반 패키지 이외에 허니문 비중도 높여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과 하나투어측은 “장기적 인 시장 개척 차원에서 연장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여권발급 간이접수제 실시 발급 지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여권 발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임시로 간이접수제가 실시된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서류 신청과 스캐닝 등 전산 작업까지 마쳐야 접수증을 발급해주던 기존과는 달리 서류 신청만으로 접수증을 준 뒤 전산작업은 나중에 해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간이접수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신여권 발급 시스템이 안정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연중 여권발급 신청자가 가장 많은 방학기간에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어 혼란이 가중됐다”면서 “우선 여권 접수 방식을 간소화하는
-한진관광, 홋카이도 쿠시로 특별 기획 한진관광이 겨울 홋카이도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유빙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월25일 인천-쿠시로 구간에 단 1회 운항되는 대한항공 임시 특별기를 이용한다.일본 열도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겨울이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삿포로 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지만 하지만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이 비단 새하얀 눈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유빙과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이
2월1일 발권분부터 적용된 유류할증료가 또 다시 인상되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월1일 발권분부터 현재 편도기준 30달러(장거리), 15달러(단거리), 7달러(일본), 5달러(제주·부산-후쿠오카)인 유류할증료를 각각 43달러, 22달러, 9달러, 6달러로 인상했다. 이는 유류할증료 책정의 기준이 되는 전월평균국제유가(MOPS 기준)가 갤런당 170~179센트로 그전의 갤런당 150~159센트보다 2단계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 주요 외국항공사들도 줄줄이 유류할증료를 다시 인상하고 있어 여행객들 부담도 지금보다 좀 더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용객에게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www.cathaypacific.com/kr/checkin) 대상자를 그간 마르코폴로클럽 및 아시아마일즈회원, 온라인을 통한 항공권 예약자 등으로 국한됐던 적용대상을 E-티켓(전자항공권) 소지자까지 더욱 넓혔다. 확대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로 탑승객들은 기존의 공항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체크인이 가능케 된다. 서비스 이용은 전자항공권 소지자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
말레이시아항공이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조기발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항공(www.malaysia-airlines.co.kr)은 유럽 전 노선과 호주, 뉴질랜드 노선에 대해 62만원의 초특가를 제공한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출발일은 인천 출발을 기준으로 1월16일부터 3월31일까지이며, 유효기간 3~6개월의 항공권을 2월28일까지 예약·발권해야 한다. 귀국시에는 귀국편 오픈발권이 가능하고 일정 중 쿠알라룸푸르 스톱오버도 2회 허용된다.이와 함께 말레이시아항공은 ‘2006년 상반기 유스(Youth) 1년 특가’ 프로모션을
일본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라면 최근 일본 호텔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하나투어재팬의 오픈 기념 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눈여겨 보자. 평소보다 더 저렴한 요금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역부근에 위치해 도쿄 여행이 편리한 곳으로, JR신주쿠역 가까이에 있는 신주쿠프린스호텔(Shinjuku Prince)은 2인 객실료를 1만8,400엔(한화 약 15만9700원)에, 아카사카미즈케역 부근에 있는 아카사카엑셀도큐(Akasaka Excel Tokyu)는 트윈룸을 1만5,8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도심 중심에 위치한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3월12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층/ 02-421-5722영화 에서 상택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서태화가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선다. 서태화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아이디어를 찾아 실천할 것을 숙제로 내는 지홍이의 담임선생님 역할로 등장한다. 이 작품의 원작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의 소설.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던 작품이다.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 사건2월28일까지/ 오아시스세탁소 전용극장/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