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산 속, 꿈 같은 휴식 인체에 유익하다는 해발 700m 지대. 이곳 강원도 평창군, 평창 강의 금당계곡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산 중턱에 금당리버힐이 있다. 6,200평의 대지에 펼쳐진 금당리버힐은 문화를 테마로 한 자연 친화형 펜션 리조트답게 각종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대단위 펜션 단지이다. 16평형 가족 룸이 12개, 22평 단체 룸이 2개 갖춰져 있으며, 3개 객실이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과 동 사이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거실, 침실, 욕실, 주방으
- 계절은 바야흐로 긴 겨울을 지나 초봄의 문턱을 힘겹게 넘어서고 있다. 이에 여행가는 한 박자 앞서 봄맞이와 각국의 축제를 관람하는 여행상품 준비에 분주하다. - 주로 국내여행을 판매하는 여행사에서는 벌써부터 봄 상품을 내놓고 있다. 2월말 남도의 동백꽃 상품으로 시작해 3월께 꽃 필 무렵에 맞춰 완도, 외도, 보성차밭 등지로 매화, 벚꽃, 철쭉 등 각양각색의 고운 봄꽃 놀이를 만끽하기 위한 여행상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 대한민국은 봄이라지만 세계 각국의 계절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봄맞이’가 아니더라도 여행거리는 풍성하다.
구정 연휴가 끝나고 절기상으로 이미 입춘을 맞이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매섭기만 하다. 겨울 여행을 아직 떠나지 못했다면 겨울의 끝자락, 2월을 붙잡아 보는 것도 좋다. 한차례 여행객들이 빠져나간 한반도 곳곳의 겨울 여행지는 한산하면서도 고즈넉한 계절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한다. 이즈음 한국관광공사는 ‘2006년도 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강원도 평창군, 경상남도 통영시, 전라북도 정읍시, 제주도 섭지코지를 선정했다.화려한 눈꽃 터널 속을 걷다 강원 평창 ⓒ 트래비겨울의 멋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면 눈꽃 트레킹을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
ⓒ 트래비매서운 겨울 바람이 조금씩 잦아드는 것이 곧 다가올 봄을 예고하는 듯하다. 아직 쌀쌀한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바람 사이로 봄빛을 머금은 햇살이 살풋 깃든 모습이다. 입춘도 지나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를 겸 발걸음을 야외로 돌려볼 때이다. 2월 첫 주말 나들이에 나선 은호네 가족을 따라 겨울 끝자락의 고즈넉한 정취가 배어 나는 민속촌을 다녀왔다. 스물 네 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 입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이날 기상청은 최저기온 영하 10도, 최고기온 영하 3도라는 무지막지한(?) 날씨를 예보했다
사이버포트 가고 다이아몬드 받고홍콩의 르메르디앙사이버포트호텔이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다이아몬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마트룸 객실과 2인 조식 뷔페, 체크아웃시간 연장 등의 혜택과 깜짝 선물 등을 포함해 1박당 약 16만원에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증정한다. 행사기간은 3월31일까지이며 약 5만원을 추가하면 객실을 오션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당첨 확률이 두배로 높아지고 칵테일, 주차비 할인 등의 부가혜택도 주어진다. 다이아몬드 당첨자 발표는 4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홍콩 르
MH 엔리치 마일리지 연장 말레이시아항공은 상용우대고객 프로그램인 엔리치(Enrich) 회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연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엔리치 회원들이 2002년 한 해동안 누적한 마일리지는 당초 2005년 12월31일부로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캠페인에 따라 2006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연장 가능한 마일리지에 따라 50~200링깃(약 1만4,000~5만5,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6월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www.malaysia-airlines.co.kr
SK투어비스 홈페이지 이벤트 가득 SK투어비스가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고 리뉴얼을 기념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열고 있다. 플래시 게임에 참여하면 피지 무료여행 당첨 기회를 제공하며, 두산 엔싸이버와 제휴한 여행 정보를 보고 응모하면 캐쉬백 포인트를 준다. 또 해외 여행상품을 온라인에서 예약하면 포토달력 등 사은품을 준다. 이베트는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www.tourvis.com
알고가면 두배 재밌는 홍콩 ‘2006 홍콩 대탐험의 해(Discover Hong Kong Year 2006)’를 맞아 홍콩관광청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홍콩관광청은 2월28일까지 ‘알고 가는 홍콩여행,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콩의 관광명소와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항공권, 여행용가방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손목시계,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반된다. 한편 홍콩관광청은 개별 여행객들을 위한 ‘홍콩 대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 개최제40회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ITB Berlin)가 3월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는 작년 전체 방문객 수만 14만 2,351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큰 세계적인 관광 박람회 중 하나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관광 홍보관을 비롯해 호텔, 항공사, 여행사, 각종 여행상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관광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베를린 박람회의 한국 대표부를 맡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에서 현지판매가 40유로인 방문객용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인 32유
-한진관광, 카트만두 전세기 운항 한진관광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3월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7차례의 네팔 카트만두 전세기를 운영한다. 트레킹 및 전문 산악 여행사인 혜초여행사와 TNC 등과 함께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세계적인 명산을 트레킹 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 가격은 169만원~199만원 선 정도. 상품기획팀 김영일 과장은 “가이드와 인솔자 뿐 아니라 전문 지원팀(셀파)이 동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고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며 “세계적인 명산을 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자지에 삼국지의 고향 우한(무한) 찍고 여행가세요”중국남방항공이 3월27일부터 인천-우한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운항하며, 우한-장자지에 노선도 동시에 전세기를 운영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우한이 저녁 6시30분에 출발해 중국 현지시각 8시30분에 도착하며, 우한-인천은 오후 2시에 출발해 한국시각으로 저녁 6시30분에 귀환한다. 우한-장자지에는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저녁 9시20분에 떠나고, 장자지에-우한은 목요일과 일요일 각각 밤 10시40분에 떠난다. 남방항공 판매 대리점 (주)BIE 기
일본 무비자로 간다! 일본이 한국인 방문객에 대한 비자면제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일본 정부는 2월6일 각료회의를 개최, 3월1일부터 관광, 경유, 상용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한국인에 대해 최장 90일 이내로는 비자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의 일본 방문객에 대한 비자 정책은 지난해 아이치 박람회 기간에 한시적으로 면제 조치가 취해진 이래, 올해 2월까지 연장됐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의 비자발급 부담이 한층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