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츠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두 가지. 파크 중간에 위치한 라이더스 카페, 리조트 센터에 위치한 이동식 매점과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인 설산 그릴 알파인, 일식부터 웨스턴 푸드를 원하는 대로 즐기는 뷔페와 아르츠 최고의 명물인 ‘맛 보증 카레’까지. 다양하고 맛좋은 식도락 스키여행을 즐겨 볼 것. 또 따끈한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소복하게 내리는 눈과 호수와 산을 바라보며 추운 겨울을 색다르게 즐기는 묘미는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으므로 몸상태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마음껏 즐기자. 스노보드하고, 노천욕으로 피로 풀고! ⓒ트래비찬바람과
가족여행자가 많이 몰리는 아르츠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과 좀더 특별한 재미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모험 왕국’을 추천한다. 이곳은 가족 여행자들에게는 필수코스이고, 스노보드 이외에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보더들에게는 옵션이다. ‘스노볼(Snow Ball)’을 만드는 작은 기구에서부터, 바나나보트, 각양각색 파오 빌리지(Pao Village), 눈 집(Snow House), 백마 타기, 스노모빌까지 눈에서 놀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모험왕국에 있다. 그뿐 아니라 커다란 다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을 갈아서 즉석에서 만들어
한국인 스노보더들의 원정코스로 애용되는 곳답게 한국어 슬로프 맵(Slope Map)이 준비돼 있어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지도를 활짝 펼치고 해발 1,819m의 반다이산 구석구석 널찍하고 다양한 코스의 슬로프와 파크를 신중하게 바라보는 스노보더들, 이제 부츠 끈을 단단히 동여 매고 바인딩을 장착했다면 신나는 보드 즐기기 준비 완료!! 스노보드 고수들이 평가한 All Throughout ALTS ⓒ트래비1. 아르츠의 눈세상을 즐기기 위해 몰려든 스노 보더들2. 펑펑 내리는 눈과 그 위를
ⓒ트래비 눈만 보면 ‘설원을 가르며 스노보드를 타야지’라며 쾌재를 부르는 스노보드 마니아와 반면에 펑펑 쏟아지는 눈에 눈길, 빙판길 미끄러움을 걱정하며 짜증부터 내는 스노보드의 ‘스’자도 모르는 생짜 초보가 만났다. 어디서? ‘일본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새하얀 설국(雪國) 후쿠시마의 아르츠 스노파크 리조트(ALTS Snow Park & Resort)에서 말이다. 아르츠 스노파크는 동북 최대 규모의 스키장답게 29개의 슬로프와 여섯 종류의 다양한 파크를 자랑한다. 거기에 안락한 리조트, 각양각색 레스토랑, 쇼핑몰, 또 스키장에서 없었
실상 아르츠 스노파크 리조트는 하나의 온전한 테마 월드로 아르츠 안의 모든 시설과 스노보드를 즐기다 보면 외부로의 나들이를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후쿠시마까지 와서 주변 관광지나 특색 있는 지역 특산물을 놓치기가 정 아깝다면 택시로 30분 거리의 아이즈 와카마츠에 나와 재미난 체험 프로그램이나 리조트 안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트래비1. 만든 사람의 개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아카베코 만들기 체험2. 아카베코를 직접 만들어 보는 관광객3. 고풍스러운 아이즈와카마츠, 그 중 나노카마치